
A 조
휘문고 3 : 2 유신고
동산고 3 : 2 세광고
B 조
마산고 8 : 5 공주고
부경고 0 : 8 동성고 (7회 콜드게임)
C 조
상원고 3 : 0 덕수고
강원고 2 : 6 부천고
D 조
진흥고 2 : 0 장충고
부산 경남 지역에선 마산고, 부경고, 부산공고가 나서는데 사실상 부경고는 그 자체 전력만으로도 1회전 통과가 어려워 보이고 한성현 채기호의 부산공고 역시 하필이면 죽음의 조에 속하여서 조예선을 통과를 바라기란 어렵다.
좌완 박상혁과 곽근탁, 문선엽 등이 버틴 마산고를 바랄수 밖에 없는데 하필이면 공주고와 동성고에 둘러싸여있다. 그렇지 않아도 하락세의 마산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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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무등기고교야구대회


덧글
크라켄 2008/06/08 11:21 # 답글
덕수고....개넨 마운드는 괜찮은데타선이 여엉-_- 안 맞으면 끝이 없음
口笛 2008/06/08 12:19 #
어차피.... 나무방맹이로 바뀌고 난 다음부턴 대부분의 팀들이 그런것 같아요. 게다가 어깨 좀 강하다 싶으면 죄다 투수 시키는 판국이니....;;
샛별 2008/06/08 12:16 # 답글
동성고는 제 모교지만 올해는 포기했음 - _-;;괜찮은 얘가 한명밖에 없고, 나머지는 그냥 따로노는 느낌이 팍팍 들어버리니...
口笛 2008/06/08 12:22 #
전 동성고가 결국 결승 무대가지 갈것 같은걸요? ^^날 더워지면 애들 실력 본격적으로 발휘할테고요.
2008/06/08 12:30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口笛 2008/06/08 13:07 #
슬프죠. 에휴....;;지적하신건 수정했습니다. 저도 마산고엔 안타까울 나름입니다.
샛별 2008/06/08 12:33 # 답글
아뇨.선생님들도 올해는 포기하셨던데요 뭘 - _-;;
체육선생님(실제로는 야구부 전속운전매니저,....)께서도 별말 없으신거 보니 진짜 가망없음 읗엏엏어헝헝헝허어컬ㅇ넣어
口笛 2008/06/08 13:07 #
그래요?흠......
33Hill 2008/06/08 12:46 # 답글
부산공고는 재수가 없네요;; 하필 서울고 광주일고 사이에 끼여있다니...광주일고 장민제는 이번에 어떨지...
좌완 허준혁이 서울고 안치홍 이번대회에선 어떨지 한번 지켜봐야게쏀요.
口笛 2008/06/08 13:08 #
글게요.처음으로 나서는 고교대회 본선인데 쉽지가 않습니다. 작년처럼의 반란을 기다릴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휘문고 김재윤이도 한번 지켜봐주시길...
30-30 2008/06/08 14:29 # 삭제 답글
일고와 동성고의 광주더비 결승이 될려나요,,,저도 휘문고 허준혁이 보고싶네요,,,,
개인적으로 이 선수가 2차지명전까지 치고 나왔으면 하는데 어떨런지...
준결 정도 가야 티비중계 할려나 ㅡㅡ;;;
口笛 2008/06/08 15:13 #
무등기 중계를 Xports가 가져갔는데 결승인가? 준결승인가 한두경기만 보여준다더군요. 세삼스레 소중하게 느껴지는 kbsn sports....아마 지금쯤이면 대략적인건 파악 다하고 몇몇 선수에 한해 최종 판가름만 남았을테지요. 그저 제가 응원하는 부경지역 선수들이 많이 뽑히길 바랍니다.
최재석 2008/06/08 21:56 # 삭제 답글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수요일에 비예보가 되어있네요수요일 목요일 시원하게 16강전 2일 동안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수요일에 비가 오면 많이 원망스러울것 같고 엑스포츠는 저렇게 중계할거면
깔끔하게 중계 안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도 잠시 드는순간이네요
사실 동성고 자체가 팀 분위기가 그리 좋지 않았는데 청룡기도 로또로 봤는데
이번 무등기에는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는 모르겠습니다 3년전에 조우상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해놔서 개인적으로는 조우상이 좀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임익현이야 눈물 젖은 훈련과 땀의 의미를 아는 선수라서 어떻게 하든지 간에
좋은 성장세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口笛 2008/06/08 22:20 #
글게요. 구관이 명관이라더니 KBSn 이 유독 그리워지네요. 그래도 KBSn은 하루에 한경기는 중계방송 해줬는데 말이지요.조우상은 밸런스가 좋더군요. 유격수야 박남섭, 이원석을 통해서 동성고 자원의 우수함을 알고 있고...
헌데 동성고 내부사정이 있나보군요. 에휴....
Dasein 2008/06/09 02:36 # 답글
세광고 아가들 1회전 진출이라도 ㅠㅠ
口笛 2008/06/09 08:29 #
그러기엔 오지환의 경기고가 만만치가 않네요....;;그래도 고교야구니 기대를 합니다.
최재석 2008/06/09 19:23 # 삭제 답글
세광고와 공주고가 승리했네요 그리고 동성고도 승리를 했네요세광고는 이길수 밖에 없었던거 같고 오지환은 4타수 무안타에 유격수로만 나왔으니 투수도 오지환이 아닌 다른 선수가 나왔기에
세광고가 승리했던거 같습니다 공주고 역시 투수나 포수나 몸이 정상인 아닌 전주고에게 4대 3으로 승리를 했네요 구미전자공고는 아쉽게도 동성고에게 3대 1로 패햇군요 동성으로선 첫판을 잘 이끈 셈이고 동성고가 조금씩 2학년 문진제나 유경국등이 전력에 보탬이 되면서 내년을 대비하는 모습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도 잠깐 드는데요 서성민이 잘 막았는데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口笛 2008/06/09 20:17 #
동성고 문진제가 나왔구만요. 흠흠..오지환이 투수로 출전하지 않았더라도 세광고의 승리는 다소 이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거원 경기를 봐야 뭐라 이야기를 할 수 있을텐데 xports가 못내 아쉽네요.
30-30 2008/06/09 20:03 # 삭제 답글
티비에서 마산고 경기가 중계 되길 바래봅니다...ㅎㅎㅎ마산고 박상혁에 대해 살짝 알려주세요 ,,,,,^^
口笛 2008/06/09 20:21 #
마산고 박상혁이 올시즌 적어도 1차 지명에 근접할 그런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는데 성장하지 못해 못내 아쉽습니다.185cm가 넘는 장신의 좌완투수인데 앙상한 몸매의 소유자죠. 중심이동시 팔 궤적이 다소 헛도는 느낌이 있고, 작년까지만 해도 직구보다 변화구 의존도가 컸었는데 투수에 필요한 근육을 붙여 다시금 밸런스를 타이트하게 잡고, 좀더 공을 채준다면 (다소 오바해서 표현하자면) 현대 이상열 정도는 해줄거라 생각했었습니다.
부산고 정수민 김병승, 경남고 강희제 박민규, 개성고 이현민, 마산고 박상혁등 부경 지역 선수들이 생각보다 성장이 더딘점은 좀 실망스럽기 까지 한데 아무쪼록 프로 입단후 잘해주길 바래야겠지요.
최재석 2008/06/09 20:23 # 삭제 답글
세광고의 승리는 일반적으로 보면 이변같아 보이기도 하는데경기고가 무등기만 오면 이상한 징크스가 있는데
예전에 최원제와 김강률이 있을때 사사구를 16개를 내줬고
오늘도 아마 사사구가 8-9개는 되었을겁니다
그결과 안타는 별로 맞지 않았는데 진 결과가 되었습니다
Dasein 2008/06/10 11:24 # 답글
세광고 승리 이변 맞습니다.선수들 자체가 어렵다고 다 생각하던데, 이겨서 엄청 기뻐하더군요
역시 고교야구의 매력입니다^^
口笛 2008/06/10 23:25 #
위의 최재석 님께서 직접 관람하신 바로는 경기고 주전투수 오지환이 그냥 타자로만 출전했다더군요.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광고 선수들이 파이팅 했으니 이길수 있었겠지요.^^;
세광고의 분전을 바래봅니다. 세광고도 이기고 부경고도 이겨서 맞장 한번 떠봤으면 하는군요.^^
최재석 2008/06/13 00:07 # 삭제 답글
부산공고 경기까지 어제 4경기 오늘 4경기를 몰아서 봤네요광주에서 여수로 내려왔더니 기아는 아직도 야구하네요
내일 SK전은 포기모드일래나 ㅋㅋ
열나 피곤하네요 이젠 3일이상 아마야구 4경기 이상 보는것은 못하지 싶습니다^^
항그쓱 2008/06/13 18:47 # 삭제 답글
늘 염치없이 좋은글 읽고만 갑니다. 오늘의 감사의 댓글 달고 갑니다.좋은 주말 보내세요
口笛 2008/06/16 12:11 #
별말씀을요. 항그쓱님께서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30-30 2008/06/13 23:57 # 삭제 답글
휘문 vs 마산 청원 vs 일고 4강 진출 했군요
口笛 2008/06/16 12:11 #
결곡 마산과 청원이 붙네요.이왕 이렇게 되었으니 대망을 이루었으면 합니다.
최재석 2008/06/14 12:23 # 삭제 답글
휘문고와 유신고의 경기 같은 경기는 유신고가 끝낼수 있는 경우를 2-3번정도 차버림으로써 휘문고가 가져갈수 있는 경기였던거서 같습니다한번은 2-1인 경우에서 구지 전진 수비를 할 필요가 있었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진수비가 아니었다면 오히려 2대 1로 끝장을 낼수도 있었는데 전진수비로 2루수가 한번 글러브 맞고 안타 줘서 득점 준게 컸습니다 뭐 2루수가 1학년이었기에 가능한 면도 있었다고 생각되어지지만요 2번째는 연장 10회인가 11회인가 무사만루에서 배트가 손목을 쥐고 있는 부분에 맞으면서
어이없게 투땅으로 병살로 진행되면서 득점을 못한게 커버렸죠
그래서 연장에서 투수를 봐야햇던 정수빈의 부담은 커져버렸고 더구나 정수빈은 2이닝에 한번꼴로 루상에 나가서 매번 흔들어 댔으니 체력적으로 지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결과가 김재윤의 끝내기 안타로 휘문의 승리로 끝났는데 재윤이 어머님왈 재윤아 니가 끝내기 치면 내가 재윤이 너 업고 서울까지 간다 그랬는데 그러셨나 모르겠습니다
동산고와 세광고의 경기는 세광이 이길 가능성도 있었는데 동산고 2학년 김경태에게 좀 말리던 경기였습니다 동산고는 경기를 더봐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3루수 김병희선수가 인상적이더군요 무사 1루에서 다음 타자가 3루쪽으로 번트 대니까 2루쪽에 세이프 여기까진 어지간하면 다하는 거지만 3루수가
3루쪽으로 백업을 안하니까 2루에서 3루로 뛸수 있는 시야확보까지 다만
요 시도로 인해서 3루수가 뒤늦게 들어가면서 부딪혀서 이마에 상처가 나는 불상사가 있기도 했지만 전 어깨쪽에 부상이 있어서 교체된것 보고
위험하지 않나 했는데 다음 경기에 나온거 보니 생각보다 부상은 크지 않았나 봅니다 세광고 김선기도 나름대로 잘 막았습니다 2학년이다 보니 실전 경험이 생기다 보면 내년에 더 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동산고 같은 경우는 유격수를 제외한 선수들이 2학년이라서 내년에는 좀더
좋은 성적을 바랄수 있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을 조금 해봤습니다
마산고와 공주고 같은 경우는 어쩌면 마산고의 터닝 포인트가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득주가 9안타를 맞았을때 조득주를 교체하면서 여유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봤는데 이게 조득주가 10안타를 넘게 내주면서 역전을 내준게 결국 정신적으로 상당한 타격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2년전 무등기에서 김선빈이라는 에이스의 무너짐을 보면서 느꼈떤 동일한 무언가가 느껴졌던거 같네요 그 결과 조득주 1루에서 수비하면서도 답답하더군요 실책 비스무리하게하고 투수보다 백업을 늦게 하고 뭔가 정신적으로 데미지를 크게 입은듯한 모습이던데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덤으로 5번타자 강원형 선수의 홈런은 나름 시원하더군요 마산고는 이를 발판으로 동성고마저 잡았는데 동성고는 그다지 강팀이라는 생각이 전혀 없어서
어떻게 보면 터닝 포인트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들었지만
박상혁은 도무지 장점이 거의 안보이더군요 그냥 한숨만 쉬었고
정성빈 역시 전혀 성장을 못한 모습에 휴우 한숨을 푹쉬었더랬습니다
부경고와 동성고 같은 경우엔 죄송하지만 애초부터 기본 레벨수준에서 너무 차이가 나더군요 제 개인적으로 부경고 같은 경우에 실전 부족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콜드가 좀 늦게 된건 의외로 홍성무라는 1학년이던데 이선수가 배번이 1번인데 생각보다 잘 막더군요 동성고 애들 말리고
동성고 테이블 세터인 윤효섭은 2타석 연속 멀뚱 스탠딩 삼진으로 물러나고 하던데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던거 같습니다 부경고의 실전 부족같다는 생각은 내 외야진의 실책성 플레이가 공식 비공식적으로 거의 10개 정도 되더군요 1루수가 잡을수 있는 타구 빠뜨리고 백업 제대로 못들어가고 부경고를 그동안 좋아했던 입장에선 나름대로 가슴이 찡하기도 햇고 덕아웃에서 수비시 남아있는 선수들을 보면서 또 가슴이 아프기도 했던 수요일 경기였습니다
추신:유신고와 휘문고를 보면서 불길한 예감을 가졌는데 그담날도 연장 12회까지 하는 그 황당 무계한 시츄 에이션을 겪을 줄이야 결국 첫날 11시간 반동안 쭉 야구만 보고 둘쨌날 10시간 반동안 야구를 봤습니다
최재석 2008/06/14 12:49 # 삭제 답글
상원고와 청원고 같은 경우 1이닝을 놓쳐버렸는데 상원고는 2학년인 김대환과 조원태만 빼놓고는 인상적인 타격을 한 선수가 거의 없었던거 같습니다청원고 같은 경우에는 여수에서 동계훈련 하는걸 봐서 그런지 나름 친숙하기도 했고 솔직히 청원고가 그동안 성적이 안좋앗기 때문에 청원고를 응원하기도 했었지만 요팀도 동점을 만들면서 연장 12회 전설을 만들땐 아이 씨~
요생각을 했더랬습니다 청원고 같은 경우는 나름대로 감독이 팀을 잘 꾸리지 않았나 생각하는데요 투수가 생각보다 별로이지만 포수도 그나마 포수답고
물론 2학년이긴 하지만요 내외야진도 별로 실책성의 플레이는 없어서 나름 볼만했습니다 7회까지 두팀다 사사구는 별로 내주지 않았거든요 5개 내외였던거 같은데 나름 깔금했습니다 다만 무등구장 지정석에서 북치면서 응원하는 행태는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고 생각을 해요 상대팀 학부형도 그렇지만
경기를 보는 입장에서 몰입이 안되서 조금 애먹었거든요 살짝 담경기를 기다리는 화순고 학부형이랑 말싸움을 조금 했었죠 상원고 같은 경우 투수 김민찬이 생각보다 잘던져준 경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덕분에 지루하지 않게 봤고
상원고 유격수 박효일 같은 경우엔 수비범위가 조금 넓은 정도외엔 올해 지금까진 그다지 점수를 주기가 조금 애매해 보이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두팀다 투지 넘치는 경기를 보여줘서 좋았습니다
화순고와 부천고 경기는 그대로 부천고가 유리하지 않겠냐? 이런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정상흠이 이건열보단 조금 낫지 않겠나 하는 이런 생각도 들었는데 오히려 화순고가 앞서가더군요 그래서 화순고가 잘할때 박수를 쳤는데 젠장 알고보니 제 뒤에 부천고 학부형들 무지 많더군요 네 지정석
부천고 학부형들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아이고 얼마나 뻘줌하던지~~
리 이 경기는 화순고가 이길수도 있었는데 화순고 내야수 2루수와 3루수였던
구경덕이란 애물단지와 최성락이란 일고에서 전학간 애물 단지가 포수 신진호와 더불어 트리블 실책성 플레이를 하면서 져버렸습니다 2대 1인 상태에서
주자 1,3루였는데 여기서 1루주자가 뛰는데 타이밍이 약간 늦었는데 신진호의 송구가 베이스앞에서 2루수가 잡는 타구 물론 2루주자는 세잎 3루주자가
다시 3루로 귀루하는 터라서 3루로 던졌으나 3루를 빠져버리고 다시 3루수 잡아서 홈으로 던졋으니 또 1루 덕아웃까지 공이 가는 실책으로 결국 3대 2로 역전패 참 허무하더군요 화순고의 1승은 언제나 하게 될런지~~~
여담이지만 경기 마치고 가던 학부형 말씀 세상에 그토록 많은 경기를 봐왔지만 이런 빌어먹을 실책으로 경기를 말아먹는 경기는 처음 본다고 성질내시더군요
진흥고와 일고의 경기가 빅매치라면 빅매치였는데 의외로 싱겁게 1회에 일고가 5점을 선취하면서 뭐 원래 진흥고 외야진이 약하기도 했지만요
1회에 만루 홈런이 터져나오면서 흐름상 일고로 완전히 넘어가버렸습니다
일고와 진흥고의 전력상 1회에 이상태라면 콜드가 나와도 무방하다는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단 진흥고가 다음에 정신을 차리면서 콜드게임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장민제는 역시나 공의 제구나 직구의 움직임이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았고 정성철 같은 경우엔 1이닝을 나와서 3자 범퇴로 싹 처리하더군요
근데 최근에 고교야구에 만루 홈런이 있었나요? 상당히 간만에 본 홈런이었습니다. 다만 맞은 선수가 전국에서 제가 젤 응원하고 있는 진흥고였다는게
가슴이 아팠을뿐^^ 근데 또 연고지 선수이고 손명기도 약 5년간 봐온 선수라서 이선수가 홈런을 쳤을때 또 박수를 쳤는데 주위 반응이 이상해서 둘러봤더니 네 그렇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진흥고 응원석이었습니다 요날때라 왜이랬던건지 어쨌건 다시 한번 뻘쭘한 상태에서 경기를 볼수 밖에 없었다는~~~
부공과 서울고 같은 경우엔 채기호의 한계이닝이 5이닝이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부공은 부경과는 달리 나름대로 짜임새가 있어서 쉽게 볼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역시나 전력상 안되긴 안되더군요 채기호 같은 경우 한타순이 도니까 안치홍한테 맞아나가는데 타구가 심상치 않았었죠
부공이 패할수 밖에 없었던건 채기호 이후의 투수가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과 플레이시 조금의 여유만 있었다면 5회까진 1대 1로 대등하게 갈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말씀하셨던 한성현 같은 경우엔 재치있는 플레이를 선보였는데 무사 1,2루에서 유격수쪽으로 번트를 대서 내야 안타를 만들더군요 근데 그거 뿐이었습니다 오히려 4번타자 권재경이 잘쳤습니다
조금의 팔로스로가 더 좋았다면 우타자 홈런도 가능했을텐데 하는 2루타의 장타를 보여줬거든요 전인환은 그나마 제가 본 경기에서 가장 훌륭한 컨트롤을 보여주더군요 서울고 투수가 전인환 유원석 안성무 최성민이었는데
부공으로썬 참 아쉬운 한판 이었습니다 그래도 8회까지 경기를 이끌어 갈수 있어서 조금은 다행이지 않나 하는 생각도 잠시 들더군요
이런말 하면 죽을 소리 들을지도 모르겠지만 다음부터 무등기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회수준도 수준이지만 안내 멘트도 없고 팜플렛은 매년 변합없이 쇼를 하기도 하고 문자 중계도 없고 구지 해야만 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뭐 저야 광주에서 한다면 뭐 매년 보긴 하겠지만 제발 대회 준비하는 수준이라도 높이던가 하지 문자 중계에 응원방은 고사하고 그 안스런 무등기 홈페이지까지 진짜 암울하더군요^^ 이번에 준결승과 결승전을 중계하던데 일고의 우승이 조금은 유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휘문고 허준혁도 다시 한번 봐야되긴 하겠는데 치고 나올지는 잘 모르겠어요
마산고는 1학년 포수가 경기를 지배하더군요 주자 없으면 공을 던지면 그중 반을 빠뜨리는 뒷골 땡기는 짓을 하던데 또 위기 상황에서 나름 포구를 해서
실점상황을 막는 정말 포수가 경기를 지배하는 모습이었습니다
口笛 2008/06/16 14:23 #
관전기 잘 읽었습니다.(그동안 제 노트북이 고장이 나서 포스팅도 못하고, 덧글에 대한 답글도 늦었습니다.)권재경은 작년부터 두각을 나타내더니 올시즌 드디어 꽃망울을 터트리는가보군요. 사실 부산공고는 올시즌보단 내년시즌 더 두각을 나타내지 않을까 싶어요. 그만큼 이번 1학년들이 괜찮다고 여겨서...
부경고라면 평일에도 수업을 받고 오후에만 연습하는 팀인데 이렇게 성적이 나쁘다면 동문이나 학교측에서도 수업대신 훈련을 고집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아무쪼록 적어도 내년까지는 가만 두었으면 하는데....
개성고 이현민도 비록 뱃살이 나왔지만 그걸 감안하고서도 투타 겸업 때문에 과부하 걸린건 아닌가 생각이 들던데 유신고 정수빈도 그런가봐요. 유신고 투수층이 조금만 두터웠다면 아마 정수빈의 타격실력이 더 빛을 발하지 않았을런지...
저도 작년 마산고랑 효천고가 붙었을때 마산고 열심히 응원했는데 알고보니 제 뒤엔 죄다 효천고측 부모님들이시더군요,. 좀 뻘줌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