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K와 두산에게 각각 3연패를, 그리고 지친 우리를 상대로 3연승을 한 롯데.
일단 그들에게 지친티가 역력합니다. 무리도 아닌것이 조성환은 3년동안 리그를 떠나있어 장기적인 페이스 조절에 익숙치 않고, 이대호는 저 무거운 비곗살로 3루 포지션에 있을뿐더러 정수근은 뭐 다들 아시다시피 그동안 훈련보단 다른데 눈팔려 있었으니 무리도 아니죠. 게다가 로감독은 8개 구단중 포지션 이동이나, 1,2군 교체가 제일 적은 감독이니까요. 게다가 롯데 자이언츠는 8개 구단중 제일 긴 거리를 움직이는 구단. Sk전이야 그렇다손 치더라도 두산전에선 지친티가 너무 역력하더군요.
플러스해서 그동안 한번 내리막길을 걸으면 한없이 내려가는 경험부족이 완연하게 드러난 6연전이 아니었나 싶은데, 롯데 구단의 신인성장 프로그램이 좋았다 치더라도 앞장서서 결정타를 때려줄수 있는 노련함에 대한 여운이 상당히 남는 순간이었습니다.
팀이 연승할때야 분위기도 좋고 자체적으로 피곤함을 잊고선 플레이할수 있지만 일단 한번 지기 시작하면 그 피곤함은 배로 몰려옵니다. 그런것을 아주 잘 보여준 6연전이자 실질적 필드 플레이어들의 "난관속에 봉착한" 젊은 선수들의 한계가 보이더군요.
2. 이어지는 이야기로 앞으로 우기雨期 와 무더위가 덮치면서 8개 구단중 제일 긴 이동거리로 인해 주전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딱히 1,2 군의 교체는 아닐지라도 1군 엔트리에 가입되어 있는 벤치워머들의 활용은 높아져야 함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앞으로 비중있게 활용될 선수들이 바로 박남섭과 이승화지요. 이승화야 작년 그 가능성을 확인했지만 박남섭은 롯데팬들에게 마저도 상당히 저평가 되더군요. 발이 빨라서 주루플레이에 능하고 비록 어깨가 약해서 2-3루간 깊은 타구처리에 약점은 있디만 그런 것들을 감안하고서라도 박남섭은 공수주 모든 부분에서 8개 구단 최고의 내야 백업 멤버라고 생각합니다.
이길땐 한 없이 좋은쪽으로 맞물려 돌아가고 그 순간엔 피곤함도 잊어버리지만 한번 연패를 하게되면 그 피곤함은 배로 몰려오기 마련입니다. 그런 체력적 부담을 덜기 위해서라도 외야에서의 이승화, 내야에서 박남섭의 백업은 소유해야할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언급하자면 누구를 기용하기 보단 다른 누구를 기용하자는 말이 아니라 주전들의 체력 분담을 위해 일정 점수 이상의 차이에서 백업 플레이어들의 활용도가 높아져야 한다는 겁니다.
3. 내야수 이야기를 좀 해야겠는데 두산 김재호가 상당히 좋더군요. 군에서 제대할 손시헌이 있다고는 하지만 홍성흔을 포수에서 밀어낼만큼의 김경문 감독이라면 두산의 차세대 주전 유격수는 당연히 김재호라고 생각합니다. 리치가 짧고 발이 느려 선천적으로 수비력에 한계를 가지고 있는 손시헌보다는 유연하고 공격력에서의 발전력이 상당한 김재호가 두산의 주전 유격수가 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김경문 감독 부임후 끊임없이 세대교체를 실행하고 있는 두산 베어스인데 최승환 영입과 김재호의 주전 발탁은 그야말로 화룡점정이 될 확률이 높을것 같아요.
김성근 감독과 김재박 감독은 왜 하필 두산 베어스를 계속 도와주나요? 에휴....
4. LG에서 두산으로 트레이드 되어온 이성열의 문제는 역시 김용달과의 궁합이었던것 같습니다. 김용달식 이론의 지침에 따라 중심을 앞으로 두었던 LG시절 과는 달리 다시 중심을 뒤로 옮겼더군요. 해서 타구의 질이 더 좋아진 듯한...
LG 시절엔 스윙이 붕 뜬 기분이었는데 이제서야 좀 스윙이 맞아돌아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고보면 두산은 최준석 영입때부터 줄곧 김동주 이후를 대비한 운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준석을 영입하고, 김재환과 국해성을 영입했으며 이성열까지 트레이드 해왔죠. 두산이야 이들 4명중 한명만 성공해도 완벽한 세대교체에 성공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어떻게 보면 참 부러운 운용인거 같아요.
두산의 미래를 본, 여유있는 입장에의 트레이드와 LG의 당장이 급한 트레이드.
굳이 깊게 생각해보지 않아도 저울추가 기울어진 트레이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5. 정수근과 그를 둘러싼 여론을 보자면 마치 "양치기 소년" 의 우화를 보는 느낌입니다.
심심했던 양치기 소년은 자신의 심심함을 달래기 위한 이기심으로 거짓말을 해댔고 정작 실지로 늑대가 나타나서 마을사람들의 도움을 필요로 했을때 정작 마을사람들은 그의 진심을 외면했죠.
수 없이 반복된 그의 잘못된 행동들과 언변들. 이젠 정수근 앞에 늑대가 나타나도 못 믿습니다.
6. 송승준의 투구자세를 좀 말해야겠는데...
사실 송승준의 투구 메커니즘은 어깨 부상이 야기되는 폼입니다. "스티킹" 이라는 동작인데 중심이동시 (우투수의 경우) 오른쪽 어깨가 지나치게 쳐진 것을 일컷는 거지요. 어깨가 쳐진 만큼 어깨 부상의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건데 자꾸 저런 투구폼이 어깨에 과부하가 걸립니다. 향후 딱히 부상이 아니더라도 구속의 저하는 반드시 올겁니다.
이를 대비해서 딱히 투구폼 교정은 하지 않을지라도 테이크 백을 할때 지금보다 힘을 뺀 자연상태로 팔이 넘어왔으면 합니다.
7. 손광민 얘기가 많이 나오던데 손광민이 1학년때 정말 잘했지요. 공주고인가를 상대로는 타석마다 안타를 친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저학년시절 언젠가 연습게임때 투수로도 나온적이 있는데(말못할 조성옥의 투수편집증) 고학년으로 진학할수록 그의 타격실력은 줄어들더군요. 생각해보면 부산고는 계속 이렇습니다. 정의윤, 손용석, 손광민 등등... 보너스로 기대가 되던 이명진도 뱃살이 이대호에 필적할정도로 증가하면서 이젠 어쩌다 한번 뜬금포만 날릴정도의 형편없는 타자로 변모했지요.
이런 것들이 반복되다보면 부산고에게 좋게 작용할리가 없습니다. 요즘 어린 선수들 영악하고 부모님들도 이런 추이를 많이 보실겁니다. 자연적으로 경남고나 개성고를 위시로한 다른 팀들이 스카웃에서 우위를 가져갈수 밖에 없고 이는 부산고의 부진을 야기할겁니다.
이팀엔 2년생인 좌완 김대유와 내야수 최우정등의 유망주들이 있는데 내년의 부산고를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8. 손광민 얘기가 나오니 하준호를 이야기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사실 하준호는 타자로써의 가능성도 상당히 지녔지요.(전 아직도 타자 하준호를 생각합니다만....)
계속 타자에 전념하였다면 삼성으로간 우동균에 필적할 좌타자가 되었겠지만 투수로...
물론 조규제가 될 가능성이 없진 않겠지만 타자 하준호의 매력을 쉽게 지울수가 없네요. '
하준호 얘기가 나오니 마산고 문선엽이 나오지 않을수가 없는데 1학년 시절에 비해 전혀 성장을 하지 않았더군요. 손광민의 1학년 시절에 비해도 전혀 꿀릴것 없던 문선엽의 1년 시절이었는데....ㅜㅠ
9. 김주찬이 양상문 시절에 비해 달라진점은 왼팔을 활용한다는 겁니다. 즉, 양상문 시절엔 바깥쪽 커브에 양손으로 배트를 꼭 쥔채 헛스윙을 하면서 삼진을 당했던 김주찬이지만 요사이는 비슷한 구질에 대해 잽싸게 오른팔을 때면서 타이밍을 늦춰 왼팔로 갖다 맞춘다는겁니다. 그러니 삼진을 당하지 않고 한번의 기회를 더 가지는거지요.
사실 이건 작년부터 꾸준하게 강병철 감독이 김주찬에게 강조하던건데 왜 로이스터가 무얼해줬다는 식으로 팬들에게 퍼진건지 알 수 없어요. 무작정 그해 활약을 펼치면 그때의 코칭스텝에게 찬사가 쏟아지는 냄비여론문화는 지양되었으면 합니다.
잘하면 주맨이고 못하면 강주찬?
한마디로 웃기는 소리고, 정확하게 표현하면 강병철의 코칭과 국대로써의 활약등이 쌓여서 지금의 김주찬이 있는거겠죠. (정작 제일 부진했던 시절은 양상문 시절이란걸 아는지?)
일단 그들에게 지친티가 역력합니다. 무리도 아닌것이 조성환은 3년동안 리그를 떠나있어 장기적인 페이스 조절에 익숙치 않고, 이대호는 저 무거운 비곗살로 3루 포지션에 있을뿐더러 정수근은 뭐 다들 아시다시피 그동안 훈련보단 다른데 눈팔려 있었으니 무리도 아니죠. 게다가 로감독은 8개 구단중 포지션 이동이나, 1,2군 교체가 제일 적은 감독이니까요. 게다가 롯데 자이언츠는 8개 구단중 제일 긴 거리를 움직이는 구단. Sk전이야 그렇다손 치더라도 두산전에선 지친티가 너무 역력하더군요.
플러스해서 그동안 한번 내리막길을 걸으면 한없이 내려가는 경험부족이 완연하게 드러난 6연전이 아니었나 싶은데, 롯데 구단의 신인성장 프로그램이 좋았다 치더라도 앞장서서 결정타를 때려줄수 있는 노련함에 대한 여운이 상당히 남는 순간이었습니다.
팀이 연승할때야 분위기도 좋고 자체적으로 피곤함을 잊고선 플레이할수 있지만 일단 한번 지기 시작하면 그 피곤함은 배로 몰려옵니다. 그런것을 아주 잘 보여준 6연전이자 실질적 필드 플레이어들의 "난관속에 봉착한" 젊은 선수들의 한계가 보이더군요.
2. 이어지는 이야기로 앞으로 우기雨期 와 무더위가 덮치면서 8개 구단중 제일 긴 이동거리로 인해 주전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딱히 1,2 군의 교체는 아닐지라도 1군 엔트리에 가입되어 있는 벤치워머들의 활용은 높아져야 함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앞으로 비중있게 활용될 선수들이 바로 박남섭과 이승화지요. 이승화야 작년 그 가능성을 확인했지만 박남섭은 롯데팬들에게 마저도 상당히 저평가 되더군요. 발이 빨라서 주루플레이에 능하고 비록 어깨가 약해서 2-3루간 깊은 타구처리에 약점은 있디만 그런 것들을 감안하고서라도 박남섭은 공수주 모든 부분에서 8개 구단 최고의 내야 백업 멤버라고 생각합니다.
이길땐 한 없이 좋은쪽으로 맞물려 돌아가고 그 순간엔 피곤함도 잊어버리지만 한번 연패를 하게되면 그 피곤함은 배로 몰려오기 마련입니다. 그런 체력적 부담을 덜기 위해서라도 외야에서의 이승화, 내야에서 박남섭의 백업은 소유해야할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언급하자면 누구를 기용하기 보단 다른 누구를 기용하자는 말이 아니라 주전들의 체력 분담을 위해 일정 점수 이상의 차이에서 백업 플레이어들의 활용도가 높아져야 한다는 겁니다.
3. 내야수 이야기를 좀 해야겠는데 두산 김재호가 상당히 좋더군요. 군에서 제대할 손시헌이 있다고는 하지만 홍성흔을 포수에서 밀어낼만큼의 김경문 감독이라면 두산의 차세대 주전 유격수는 당연히 김재호라고 생각합니다. 리치가 짧고 발이 느려 선천적으로 수비력에 한계를 가지고 있는 손시헌보다는 유연하고 공격력에서의 발전력이 상당한 김재호가 두산의 주전 유격수가 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김경문 감독 부임후 끊임없이 세대교체를 실행하고 있는 두산 베어스인데 최승환 영입과 김재호의 주전 발탁은 그야말로 화룡점정이 될 확률이 높을것 같아요.
김성근 감독과 김재박 감독은 왜 하필 두산 베어스를 계속 도와주나요? 에휴....
4. LG에서 두산으로 트레이드 되어온 이성열의 문제는 역시 김용달과의 궁합이었던것 같습니다. 김용달식 이론의 지침에 따라 중심을 앞으로 두었던 LG시절 과는 달리 다시 중심을 뒤로 옮겼더군요. 해서 타구의 질이 더 좋아진 듯한...
LG 시절엔 스윙이 붕 뜬 기분이었는데 이제서야 좀 스윙이 맞아돌아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고보면 두산은 최준석 영입때부터 줄곧 김동주 이후를 대비한 운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준석을 영입하고, 김재환과 국해성을 영입했으며 이성열까지 트레이드 해왔죠. 두산이야 이들 4명중 한명만 성공해도 완벽한 세대교체에 성공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어떻게 보면 참 부러운 운용인거 같아요.
두산의 미래를 본, 여유있는 입장에의 트레이드와 LG의 당장이 급한 트레이드.
굳이 깊게 생각해보지 않아도 저울추가 기울어진 트레이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5. 정수근과 그를 둘러싼 여론을 보자면 마치 "양치기 소년" 의 우화를 보는 느낌입니다.
심심했던 양치기 소년은 자신의 심심함을 달래기 위한 이기심으로 거짓말을 해댔고 정작 실지로 늑대가 나타나서 마을사람들의 도움을 필요로 했을때 정작 마을사람들은 그의 진심을 외면했죠.
수 없이 반복된 그의 잘못된 행동들과 언변들. 이젠 정수근 앞에 늑대가 나타나도 못 믿습니다.
6. 송승준의 투구자세를 좀 말해야겠는데...
사실 송승준의 투구 메커니즘은 어깨 부상이 야기되는 폼입니다. "스티킹" 이라는 동작인데 중심이동시 (우투수의 경우) 오른쪽 어깨가 지나치게 쳐진 것을 일컷는 거지요. 어깨가 쳐진 만큼 어깨 부상의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건데 자꾸 저런 투구폼이 어깨에 과부하가 걸립니다. 향후 딱히 부상이 아니더라도 구속의 저하는 반드시 올겁니다.
이를 대비해서 딱히 투구폼 교정은 하지 않을지라도 테이크 백을 할때 지금보다 힘을 뺀 자연상태로 팔이 넘어왔으면 합니다.
7. 손광민 얘기가 많이 나오던데 손광민이 1학년때 정말 잘했지요. 공주고인가를 상대로는 타석마다 안타를 친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저학년시절 언젠가 연습게임때 투수로도 나온적이 있는데(말못할 조성옥의 투수편집증) 고학년으로 진학할수록 그의 타격실력은 줄어들더군요. 생각해보면 부산고는 계속 이렇습니다. 정의윤, 손용석, 손광민 등등... 보너스로 기대가 되던 이명진도 뱃살이 이대호에 필적할정도로 증가하면서 이젠 어쩌다 한번 뜬금포만 날릴정도의 형편없는 타자로 변모했지요.
이런 것들이 반복되다보면 부산고에게 좋게 작용할리가 없습니다. 요즘 어린 선수들 영악하고 부모님들도 이런 추이를 많이 보실겁니다. 자연적으로 경남고나 개성고를 위시로한 다른 팀들이 스카웃에서 우위를 가져갈수 밖에 없고 이는 부산고의 부진을 야기할겁니다.
이팀엔 2년생인 좌완 김대유와 내야수 최우정등의 유망주들이 있는데 내년의 부산고를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8. 손광민 얘기가 나오니 하준호를 이야기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사실 하준호는 타자로써의 가능성도 상당히 지녔지요.(전 아직도 타자 하준호를 생각합니다만....)
계속 타자에 전념하였다면 삼성으로간 우동균에 필적할 좌타자가 되었겠지만 투수로...
물론 조규제가 될 가능성이 없진 않겠지만 타자 하준호의 매력을 쉽게 지울수가 없네요. '
하준호 얘기가 나오니 마산고 문선엽이 나오지 않을수가 없는데 1학년 시절에 비해 전혀 성장을 하지 않았더군요. 손광민의 1학년 시절에 비해도 전혀 꿀릴것 없던 문선엽의 1년 시절이었는데....ㅜㅠ
9. 김주찬이 양상문 시절에 비해 달라진점은 왼팔을 활용한다는 겁니다. 즉, 양상문 시절엔 바깥쪽 커브에 양손으로 배트를 꼭 쥔채 헛스윙을 하면서 삼진을 당했던 김주찬이지만 요사이는 비슷한 구질에 대해 잽싸게 오른팔을 때면서 타이밍을 늦춰 왼팔로 갖다 맞춘다는겁니다. 그러니 삼진을 당하지 않고 한번의 기회를 더 가지는거지요.
사실 이건 작년부터 꾸준하게 강병철 감독이 김주찬에게 강조하던건데 왜 로이스터가 무얼해줬다는 식으로 팬들에게 퍼진건지 알 수 없어요. 무작정 그해 활약을 펼치면 그때의 코칭스텝에게 찬사가 쏟아지는 냄비여론문화는 지양되었으면 합니다.
잘하면 주맨이고 못하면 강주찬?
한마디로 웃기는 소리고, 정확하게 표현하면 강병철의 코칭과 국대로써의 활약등이 쌓여서 지금의 김주찬이 있는거겠죠. (정작 제일 부진했던 시절은 양상문 시절이란걸 아는지?)


덧글
크라켄 2008/06/17 00:23 # 답글
까놓고 얘기해서 롯데 선수한테 시즌초의 페이스를꾸준히 유지하는건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
더워질수록 체력적으로 후달리는 선수가 나올 것도 예상되는 일이죠
개인적으로 이대호의 최근 페이스 하락은 살 떄문이라기보단
더워지면서 체력저하가 온거라고 보거든요
사실 롯데는 KBO 최고의 선발진을 가진 팀입니다
불펜도 사실 좀 불을 질러댄 견적 때문에 그렇지
그렇게까지 약체는 아니에요(라고 믿고 싶습니다-_-)
타선도 에버리지 좀 나오는 선수들이 꽤 됩니다
그럼 그렇게 승패가 파도를 타는건 이상한 일이죠
왜 그러냐면 체력이나 경험부족(사실 이렇게 잘 나갔던적이 없으니)
빠른 분위기 전환 감각 부재 같은 변수로
전력에 기복이 있는겁니다 잘 할떈 무지 강한데
(진짜 셀 떈 SK도 상대하기 껄끄러울정도)
그렇지 못할땐 무기력할 정도가 되버린다는거죠
사실 이거....시즌 후반 들어선 악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사실... 없죠-0- 어떻게 어떻게 메꿔야지
거기서 로이스터 감독이 능력을 보여야 한다고 봅니다
사실 군문제만 해결이 좀 한다면 올 겨울에 빡세게 훈련 좀 하고
로이스터가 개편 좀 잘 해서 내년부턴 진정한 강팀이 되는걸
기대할 수 있다고 보는데 역시 터닝 포인트는 필요해요
올해 어떻게든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는것.
거기에 롯데 역사의 터닝 포인트를 찍느냐 마느냐가 결정된다고 봅니다
口笛 2008/06/17 13:25 #
지난 2년간의 준비기간이 있었기에 올시즌이 있다고 봅니다.기복의 편차가 크다는건 그만큼 전력이 불안정하다는 말도 되겠지요. 물론 이런 불안정감이 급속도로 나아지리라곤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워낙 언론과 여론에서 떠들어대니 젊은 선수들이 중심을 잡지 못하는것도 큰거 같아요. 패기란건 그만큼 좋을때와 좋지않을때의 큰 편차를 불러올수도 있습니다.
33Hill 2008/06/17 00:34 # 답글
-전 사실 이번에 담배 안만났으면 더 처질수도 있다고 봤는데 다행인거 같아요. 빠른 장마가 찾아 온다고 하던데, 체력적으로 많이 지친 선수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9명이서만 야구하는 롯데 특성상 (아 이제 최향남 선수까지 10명.) 이건 답이 없네요. 쉬는수밖에...- 엘지-두산 트레이드는 엘지의 완연한 뻘짓이라고 보고 싶어요. 이성열도 이성열지만, 포수 최승환은 오자마자 채상병을 밀어내버리고 주전을 차지하는 모습.. 엘지는 김정민까지 다시 앉히는 마당에 왜 최승환 선수를 버렸을까 하는 의문이 많이 드는군요..
- 이승화는 참 안타깝습니다. 뒤에서 돌아나오는 타격이라 리듬감이 중요한데, 오른발을 들때 영 리듬이 좋질 못하네요. 중심도 많이 흔들리고...
작년 부상만 아니었다면, 올시즌 더 좋았을텐데... 많이 안타깝네요.
- 김주찬이 작년에 그렇게 욕 많이듣다가 이렇게 주멘 소리 듣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2군에 있는 이인구는 완전 개막장 취급 받던데... 참 이럴때
보면 팬이 많은팀에서의 어린선수 평가는 답이 없네요.
口笛 2008/06/17 13:28 #
김재박이 권용관 부상당하자 채종국을 쓰더군요. 그만큼 박용근을 위시로한 자기네 유망주들에게 자신을 못가진다는 증거지요. 들리는 말로는 우리 히어로즈 선수들 트레이드 해달라고 했다던데...분명 감독 김재박의 평가엔 상당히 과대평가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현대시절 키운 내야수가 박진만 딱 한명 이라는건...;;;
호세 2008/06/17 00:47 # 삭제 답글
문선엽이 중학교 때 싸이클링히트 기록했다는 그놈 맞나요?
다미아니 2008/06/17 06:53 # 삭제 답글
네 그 문선엽입니다.부모님 모두 키가 작으시고, 성장판이 닫혀서 키는 안큰다고 하더라도 타격에서는 충분히 성장 가능한데,
역시나 지도자의 문제입니다.
口笛 2008/06/17 13:29 #
마산고 선수들 생각보다 더 심한것 같았습니다.
風林火山 2008/06/17 14:05 # 답글
작년에 커뮤니티에서 1번에서 중견수 하준호를 지명했으면 좋겠다고 몇몇 분과 이야기를 하기도 했는데...과연 어떨지...
口笛 2008/06/17 14:32 #
본인도 타자가 좋다고 하더군요.
2008/06/17 14:50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口笛 2008/06/17 17:50 #
다른덴 몰라도 그 대학은 안되는데.....
시작 2008/06/17 17:54 # 삭제 답글
김주찬등의 선수가 올해 들어 달라진모습을 보인것만보고로감독을 치켜세우고 강병철감독을 폄하하는 팬들이 많은건 어쩔수없는거 같습니다. 야구팬 모두가 기술적인 부분까지 알 능력이 있는건 아니니까요.
그냥 팬들은 못하다가 잘한다는 그 사실자체가 기쁜거고, 그 결과만 바라보는거지만 그건 이해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도의 팬들은 어느구단에나 있을겁니다. 롯데팬이 표본이 많다보니 말도 크게나오는게아닐까요 ㅎㅎ
물론 도가 지나치게 앞뒤안가리고 비난만해대는 양아치들은 사라져야하지만요. 모든걸 아는것처럼 구단을 좌지우지해보려는 사람들은 정말 최악이긴해요...
저도 많이 아는게없는 팬이라,
오래전 글까지 뒤로 읽어볼정도로,이 블로그에서 많이배워간답니다 ㅎㅎㅎ
좋은글감사합니다
口笛 2008/06/17 19:28 #
네. 저도 그정도는 이해를 합니다.다만, 몇몇 커뮤니티에서 나름 롯데에 정통하다는 양반들도 저런식으로 매도하는건 좀 아니라는 생각에서 적어봤습니다.
저야말로 시작님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자주 조언해주세요.^^
크라켄 2008/06/17 23:58 # 답글
아 맞다 전부터 궁금했던게 하나 있습니다롯데 선수중에 미필이 많아서 걱정하는 사람이 많고
저도 그 부분이 살짝 걱정되는데
(SK도 남 말할 처지가 아니긴 합니다 주축 선수들이 좀 많죠)
구체적으로 미필 선수가 누가 있나요?
이대호가 미필인건 합니다만...
아 그리고 롯데 4연승 축하드립니다^.^
이 페이스로 가면 좋겠네요
口笛 2008/06/18 00:05 #
정수근, 손민한, 임경완, 김일엽, 박종윤, 문규현, 이승화 등을 빼면 죄다 군 미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장난 아니죠...;;팀내 지친 선수들이 많아서 불안은 한데, 일단 이기니 기분은 좋네요.ㅎ
크라켄 2008/06/18 00:23 # 답글
이대호,강민호,박기혁,김주찬까진 아는데..혹 정보명,이원석도? 그럼 내야는 군대 가면 작살이네요-0-
외야야 뭐..대충 될 것 같습니다만...
口笛 2008/06/18 11:42 #
일일이 거론할 수 없어서 빼먹었던데 아패 페르시운님 말씀처럼 정보명에 이인구도 군필이긴 하죠.헌데 정보명은 그닥 기대를 하진 않습니다. 야구센스가 없어도 너무 없어서....;;
페르시운 2008/06/18 00:31 # 삭제 답글
김주찬, 정보명선수도 군필입니다.박기혁선수와 박남섭선수는 면제설이 돌던데....어떻게 된건지 확실히는 모르겠군요.
일구입혼 2008/06/18 14:41 # 삭제 답글
휘파람님! 그나저나 이승화 선수 컨디션 어떻게 보시나요??제가 야구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요즘은 힛팅 포인트도 잘 맞고 또 맞아 나가는 타구의 질도 많이 좋아진것 같던데요!!
그리고 중간에 사이드암 3명으로 로이스터 감독이 끌고 가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제 생각은 아무리 선발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더라도 조정훈이를 중간에 한번씩 등판시켜 보는것도 좋을것 같은데요!!
손광민은 요새 쫌 치네요 ㅎㅎ
口笛 2008/06/18 18:17 #
글쎄요. 최소 5게임 정도는 일정하게 봐야하는데.. 타자들 컨디션 보실때 우타자의 경우 타구가 우중간 중심으로 펼쳐지면 좋은거지요. 좌타자의 경우엔 좌중간...이승화는 약간 중심을 낮춘것 같던데 어차피 정수근 후는 이승화가 확실하니 너무 조급해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일단 처음부터 한다는 생각으로 선구안부터 키웠으면 합니다.
손광민은 1학년때 실력이 조금씩 나오더군요. 원래부터 컨택엔 천부적 재질이 있는데 고학년으로 진학할수록 몸이 비대해지면서 허리회전이 무뎌지는 바람에 외려 실력이 하강했었지요. 지금보다 더 허리회전을 날카롭게 가져가면, 다시말해 약간만 비계를 빼면 더 좋은 타자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꼭 고교때 지 스승이던 조성옥씨의 한창때를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나승현을 사이드암으로 보기엔 좀 그렇지만...(조용준을 사이드암으로 안보지 않습니까?^^) 김일엽을 어시스트할 우완정통파 구원진이 한명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긴 했습니다.
올시즌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이대로 흥행수익이 짭짤하다면 쓸데없는데 쓰지말고 지바 캠프에 투수 여럿 보내면 좋겠네요. 나승현은 장호연씨한테 위탁하고.
口笛 2008/06/18 20:35 #
다시보니 이승화는 오른발도 좀 바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