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한 감기몸살[클릭]
한국프로야구는 5월이후 부터 하위권으로 몰리면, 즉 이팀이 약하구나 이런 인상을 타팀에게 인식시키면 끝이다. 겉보기로는 5인선발이 지켜지고 투수 보호 하는것 같아도 그건 개 풀 뜯어먹는 소리고 하위권의 팀들을 상대로 필승하기 위해 은근히 1,2 선발을 하위권 팀을 상대로 할 그런 로테이션으로 맞추기 때문이다.
특히 특정 투수가 특정 팀에게 강하다 싶으면 이때도 로테이션 조절을 해준다. 괜히 롯데를 상대로 전병호가 자주 나오는 것이 아니다. 그때 주이유가 바로 투수의 어디가 안좋네, 비가 왔네, 컨디션 조절이네 하는거.
물론 손민한이 감기가 걸린건 맞을거다. 하지만 내가 보기엔 "엎어진 김에 쉬어 가는것" 이다.
최근 손민한이 피곤 하기도 했고, 마침 최강팀이자 상대하기 껄끄러운 - 에이스 손민한을 내고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 Wyverns 를 상대로 에이스를 낼 봐에야 차라리 감기도 걸렸으니 쉬라는 것으로 보이는데.
난 잘됫다고 본다.
이번 SK 3연전에 언더 이영욱이 나올거라 생각했고 그 이영욱을 상대로 제대로 붙을려면 작년의 이대호가 필요한데 정작 이대호는 작년의 이대호가 아닌 다른 이대호다. 이대호 부진의 이유 [클릭]
어차피 SK는 최강인거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고 그런팀 상대로 이길려고 죽자고 덤비다가 힘빠져서 다음주 비교적 상대하기 쉬운 삼성, LG 에게도 어려운 게임 하는것 보다 좋을수 있다.
로이스터 감독 잘생각했다. 그렇지 않아도 피곤해 보이던 손민한 이번주 쉬고 다음주에 삼성과 LG를 상대로 화요일과 일요일 두번 에이스 등판시킨다는 건데 잘되었지.
로감독 은근히 여우일세...
한국프로야구는 5월이후 부터 하위권으로 몰리면, 즉 이팀이 약하구나 이런 인상을 타팀에게 인식시키면 끝이다. 겉보기로는 5인선발이 지켜지고 투수 보호 하는것 같아도 그건 개 풀 뜯어먹는 소리고 하위권의 팀들을 상대로 필승하기 위해 은근히 1,2 선발을 하위권 팀을 상대로 할 그런 로테이션으로 맞추기 때문이다.
특히 특정 투수가 특정 팀에게 강하다 싶으면 이때도 로테이션 조절을 해준다. 괜히 롯데를 상대로 전병호가 자주 나오는 것이 아니다. 그때 주이유가 바로 투수의 어디가 안좋네, 비가 왔네, 컨디션 조절이네 하는거.
물론 손민한이 감기가 걸린건 맞을거다. 하지만 내가 보기엔 "엎어진 김에 쉬어 가는것" 이다.
최근 손민한이 피곤 하기도 했고, 마침 최강팀이자 상대하기 껄끄러운 - 에이스 손민한을 내고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 Wyverns 를 상대로 에이스를 낼 봐에야 차라리 감기도 걸렸으니 쉬라는 것으로 보이는데.
난 잘됫다고 본다.
이번 SK 3연전에 언더 이영욱이 나올거라 생각했고 그 이영욱을 상대로 제대로 붙을려면 작년의 이대호가 필요한데 정작 이대호는 작년의 이대호가 아닌 다른 이대호다. 이대호 부진의 이유 [클릭]
어차피 SK는 최강인거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고 그런팀 상대로 이길려고 죽자고 덤비다가 힘빠져서 다음주 비교적 상대하기 쉬운 삼성, LG 에게도 어려운 게임 하는것 보다 좋을수 있다.
로이스터 감독 잘생각했다. 그렇지 않아도 피곤해 보이던 손민한 이번주 쉬고 다음주에 삼성과 LG를 상대로 화요일과 일요일 두번 에이스 등판시킨다는 건데 잘되었지.
로감독 은근히 여우일세...
태그 : 손민한


덧글
시작 2008/06/25 00:51 # 삭제 답글
동감입니다...응급실까지 다녀온거보면 뭐 정도야 어느정도이건아프긴 아픈거같지만, 인터넷에는 기다렸다는듯이 도망이라고 까는군요ㅋㅋ
뭐 도망이라고하는말도 절반은 맞는거같아서 반박은 못해도
상대가 SK이다보니 그게뭐? 이런 느낌입니다.
어차피 시즌1,2위전력도 아니었고, 상대전적만봐도
강팀은 절대아닌 롯데의 입장에서, 잡을 수 있는 경기만 확실하게
잡아나가는것도 좋죠...오히려 이게 정석인거같아요
내일은 징글징글한 이영욱선발인데도
왠지 오랜만에 롯데에 프로토를 걸어보고싶네요..ㅋ
口笛 2008/06/25 12:08 #
팬들이란 그런 존재죠.ㅋ저도 내심 이겨주길 바라고 있긴 합니다.
아마도 김성근은 어떻게든 투수등판 조절해서 이영욱을 롯데전에 낼겁니다. 이유는 이대호가 이영욱에게 쪽을 못쓰거든요.
크라켄 2008/06/25 08:41 # 답글
뭐 그런거면 괜찮은데...정말로 못 던질 정도로 아픈거면 참 난감한 일
일단은 실제 아프긴 아픈거 같으니까요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문제가 올거란 예상이
아예 틀린 소리는 아니었나 봅니다
口笛 2008/06/25 12:10 #
원래 사람들이 체력적으로 힘들면 감기든 근육통이든 병이 쉽게 오죠. 그렇지 않아도 에이스는 피곤하다고 징징거리지, 상대는 SK고 마침 감기는 걸렸다 하고.제가 보기엔 그냥 피곤한겁니다. 그러면서 한번 걸리면서 쉬게하고 다음주 비교적 쉬운 상대로 두번 낸다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巨人 2008/06/25 14:01 # 답글
그런데 전 이런걸 썩 좋게 보진 않습니다.물론 단순히 4강이 목표라면 이런 운영도 나쁘지 않지만,
우승이 목표라면 sk한테 이기는 경험을 쌓는게 중요하다고 보는데
이래되면 손민한은 sk에게 약한 투수가 되어버리는 것 같아서.....
하긴 요즘 좀 잘한다고 우승노리는 제가 한심하군요-_-;;;
口笛 2008/06/25 15:55 #
기본적으론 저도 이런거 싫어합니다만 자칫 SK에게 전력을 다하다가 잘못하면 또 지난 두산 3연전 처럼 개판될 수도 있으니까요.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보면 가랭이 찢어지죠... 솜민한은 전 포기했고 조정훈이나 팀 가리지 않는 그런 투수가 되었으면 합니다.
33Hill 2008/06/25 14:09 # 답글
그나마 어제 이대호가 이한진을 상대로 안타쳐내는 폼 보니까.한달전이었으면 1루측 파울로 밀렸을 볼이 우중간을 가르더라고요.
표본이 적어서 조금 단정짓긴 이르지만, 왼팔이 거진 회복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최근 날씨도 계속 선선해서, 체력적으로도 조금 세이브 되어 있는거 같고요.
제생각에도 최근 sk타선은 누굴 만나도 잠재우지 못할꺼 같아요. 어제만
봐도 집중력이 정말 좋더라고요. 상/하위 가리지 않고 말이죠.
다음 3연전에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현재 sk를 상대로 굳이 손민한카드를 쓰기 보다는 다음 기아전에서 확실히 1승 따는게 2위로 가는데 좀더 좋지 않나 생각되네요.
口笛 2008/06/25 15:15 #
대호 타격이 그렇다면 다행입니다.SK 타자들은 상체가 살아있고 공을 끌어들여 치니 타구가 더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SK가 강타선이라고들 하는데 사실 SK타자들이 다른팀들 타자들보다 실투를 안놓치는거지요.
오늘 게임 사실상 이대호가 키를 쥐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페이스가 살아나니 다행입니다.
크라켄 2008/06/25 15:37 # 답글
그나저나 오늘 1차 제출 엔트리 60명 떴더군요최종엔트리에 들려면 무조건 여기엔 있어야 한다던데......
口笛 2008/06/25 15:42 #
박기혁이 빠졌더군요...보나마나 박진만이 될것 같던데, 2군 선수가 올스타전 출전하고 2군 선수가 국대되는 요지경 한국 야구가 될것 같습니다.
페르시운 2008/06/25 16:10 # 삭제 답글
박기혁선수가 실책할때마다 롯빠들이 하도 욕을해대니까, 타팀빠들까지 박기혁을 허접으로 보고 결과적으로 수비적인 측면이 너무과소평가되는게 박기혁선수 인 것 같습니다. 팬들은 그의 3루 2루 파트너가 누군지도 안보나봅니다.
口笛 2008/06/25 21:19 #
글게요. 김민재와 박기혁 너무 과소평가 받는것 같습니다. 편견도 한 몫 하는거 같아요.
크라켄 2008/06/25 16:40 # 답글
박진만 아무리 봐도 다리가 정상은 아닌것 같던데과연 데려갈까 모르겠습니다-_-
솔직히 혹사임;;;
口笛 2008/06/25 21:20 #
박진만은 예전부터 무릎쪽이 안좋을겁니다. 헌데 바보같이 인조잔디를 홈으로 쓰는 대구로 갔지요. 솔직히 김민재보다 선수 생활 오래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지나가다 2008/06/25 17:20 # 삭제 답글
스크의 나주환이라면 모를까 사실 롯데와 박기혁보다 팀성적, (유격수의)개인성적, 능력이 나아보이지도 않는 팀의 팬들이 박기혁이 유격수냐? 라고 하는것도 들리더군요.
口笛 2008/06/25 21:20 #
ㅄ들이죠. 정작 여타 구단들은 롯데에게 박남섭이라도 구걸하고 있는데.ㅋㅋ
좌완 박민규 2008/06/25 22:24 # 삭제 답글
에스케이는 김성근이라 강팀입니다.그팀에 손민한과 이대호가 없어요.그냥 김성근의 팀입니다.에스케이는 에이스도 4번도없어요.그냥 김성근입니다.박경완이 있지만 냉정히 지금은 강민호보다 그닥 좋지 않아요.
롯데 김성근이라면 김유신,이상화,김문호,서정호,문규현,심지어 장성우까지
정신없이 왔다갔다하며 2등정도 할겁니다.그냥 에스케이는 김성근입니다.
조범현의 에스케이라면 4등정도 할겁니다.에스케이 주전중 롯데와서 상시
주전은 별로없을겁니다.그냥 이팀은 김성근입니다.
김성근야구는 우리나라에서 이기기가 어려워요.
口笛 2008/06/25 22:53 #
그 김성근을 강병철은 용병술로 초반에 두번이나 잡았죠. 그때의 인터뷰마다 김성근은 강병철이 어렵다고 했습니다.물론 그 이후엔 선수들의 태업과 투수진이 무너지면서 김성근에게 일방적으로 몰렸지만...
제가 김성근이라면 롯데를 상대할때 이영욱과 김광현 위주로 내면서 우완정통파는 가급적 아낄겁니다. 실지로 김성근은 이영욱 하나로 올시즌 롯데를 신나게 농락하고 있죠.
상대는 1군 엔트리 전원이 덤비는데 롯데는 딱 10명만 가지고 야구하고,
상대는 우리팀의 투수를 싹 파악해서 그 투수를 상대할 최적의 타선을 구성해서 덤비는데 우리는 그저 늘상 하던대로 하니 당해낼수가 없지요.
저라면 손광민을 올려서 기관총으로 덤비던가, 혹은 이승화와 정수근, 김주찬을 이용해서 기동력으로 어떻게든 할텐데 로감독은 오늘 타선 그대로 낼겁니다. 바꿔봤자 약점 많고 센스 없는 정보명 정도?
내일도 질겁니다. 상대는 움직이는데 우리는 가만 있으니...
우기킴 2008/06/25 23:00 # 삭제 답글
롯데는 에이스, 4번타자가 있었는데 몇년동안 성적이 바닥이었죠...오늘 게임은 역시나 수비에서 정수근선수 한껀했죠.
물론 제대로 캐치했어도 아웃이냐 세이프냐는 장담못하지만 그래도
2루주자가 김재현이었다는 점에서 많이 아쉽죠..
어깨가 약한 정수근쪽에 짧은 안타지만서도 승부에 조마조마 했는데 전 보고
웃었습니다..ㅎㅎㅎㅎ 아 제가 미안해지더군요..ㅎㅎ
정말 2군에서 외야자원을 올리긴 올려야할 듯해 보이네요...
롯데는 한점차 승부에 약한 면모가 있는듯해보이고 롯데 타선은 꼭 필요한
한점 짜내는게 힘들어보입니다.. 이래서 강팀에게 약한 면모를 보이는거
같습니다.. 대량득점 아니면 조금 힘들어 보이네요..
그래도 팀이 만들어져가는 듯한 느낌이라 기대는 되지만 정수근 이러다가
지명으로 나오는게 아닌지..ㅋㅋ (내일 신문에 잔디탓은 하지말기...)
2군에서 외야자원 한명 콜업해야할듯해 보이네요...
口笛 2008/06/25 23:08 #
올시즌 롯데는 수비에서 너무 약점이 큰것 같습니다. 정수근 이대호로 이루어진 우측 라인은 언급할 가치도 없고, 사실 손광민(혹은 김주찬)이나 조성환으로 이루어진 좌측 라인도 불안하죠. 조성환은 그동안의 공백으로 지칠때도 되었고 손광민이야 범위 자체가 좁은 편이고...사실상 수비하는건 센터라인 밖에 없는데 너무 수비를 간과하는건 아닌지...
그렇다고 공격력이 아주 막강한것도 아니고요.
어쩌다 대박으로 터져주는 바람에 평균이 나아보는건데 글쎄요. 로감독 생각을 모르겠으니...
그나저나 정보명으로 어떻게 트레이드 좀 했으면 합니다.
페르시운 2008/06/26 00:41 # 삭제 답글
3연패로갈 확률이 상당히 높아졌네요.이럴때 일수록 확실하게 1승! 1승! 을 챙겨줄 수 있는 에이스가 정말중요한데, 뭔가 아쉽네요. 선발진은 8개구단 최강이라고하지만 정작 연패를 끊어줄 투수가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 ㄲㄲ 이 연출되네요.
물론 상대가 너무나 강력한 SK라서 그런 것 이겠지만요.
口笛 2008/06/26 08:26 #
투수진 운용한거 보면 3연패하고 9연승 택할 선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다만 김무관씨는 좀 각성하셨으면 합니다. 끊임없는 잔류양산을 문제있어 보이네요.
페트라♪ 2008/06/27 11:37 # 삭제 답글
저도 작년에 강감독의 용병술로 SK를 잡은 두 경기가 생각나네요..정말 기대가 현실로 나타나는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이후는 뭐 아시다시피... ㅡ,.ㅡ;
그나마 용병술로 김성근 감독과 맞설 만한 분을 강감독 정도인거 같아요.
강감독과 김감독의 차이라면...
데리고 있는 선수들의 자질도 자질이려니와 감독의 의중을 잘 따라주느냐 아니냐의 차이로 갈렸다 싶습니다.
글구 손민한의 등판연기는 로감독이 여우인것도 있겠지만, 손민한도 여우이기 때문이 아닐지? - 물론 감기몸살은 맞겠지만.
저도 잘 선택했다고 봅니다. 엎어진 김에 쉬어 가면서 팀(본인) 승률도 생각한다면 1석2조일 수 있으니까요.
저 같은 경우는 SK전은 그냥 포기하고 봅니다. 1승이라도 하면 좋아하고요.
손민한 등판이 들어가 있다고 하더라도..
타 팀에 등판하면 거의 확실한 카드인 손민한을 굳이 무리해서 SK전에 등판시킬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네요.
여튼 결국엔 3연패를 했는데, 이상하게 화는 안나는데 SK전은 사람을 짜증나게하는 묘한 기운이 느껴져요..ㅋ
될 듯 될 듯 안돼서 그런지..ㅎ
口笛 2008/06/27 12:30 #
그런것들 생각하면 강감독이 아깝긴한데, 몇몇 선수놈들이 고의 태업을 했으니...;;;게다가 손민한이 SK에 약한것도 한 몫 했가고 봅니다. 언젠가 조정훈이 SK전에 등판하게 되면 그때나 이겼으면 합니다.
일단 기아 엘지 삼성부터 확 잡고 가야겠지요. 세팀 모두 정상이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