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하는 팬들이라면 지금에야 그를 싫어하건 좋아하건에 관계없이 한때 그를 열렬히 응원한 적이 있을것이다. 99년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일조했고 롯데 자이언츠 최고의 암흑기에 한줄기 빛이었던.
오늘 세이부와의 시범경기에서 나온 그의 투구를 보고선 적잖게 슬픔이 느껴졌다. (내가 손민한에게 이런 감정을 느꼈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아실만한 분들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제 블로그에 자주와주시던 분들이라면...)
투구내용이 좋건 아니건간에 기록은 둘째치고 그의 투구폼을 읽다보니 이제 롯데팬들도 에이스를 떠나보내야 할때가 다가오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던데.
일단, 공을 던진후(흔히 때린다고 하기도 하고 공을 챈다고 하기도 하고) 팔로 스윙이 시원스럽게 이어지질 못하고 짧게 이루어진다. 그리고 투구동작시 축이 되는 오른발이 왼발이 스트라이드 될때 끌려간다.
게다가 투구동작이 전체의 힘을 쓰지 못하는건 둘째치고 어깨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느낌이 강했다.
강동우(現 한화)가 친 타구에 정강이 부러져 강판될때 부터 지켜본 나로썬 손민한 최악의 투구가 아닐까싶다. 어쩌면 이제 곧 그의 마지막 마운드를 볼지도 모른다는....
사실 4월에 모든 컨디션의 정점을 맞추는 프로야구 선수들이 3월초에 컨디션을 맞추고 그때부터 활동한다는 것은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온다. 그만큼 체력의 낭비는 심하다는 거고 시즌중에서의 부상위험이 커진다는 건데 말이야.
당장 서재응이 前WBC 이후부터 내리막 심하게 걸었고 김병현도.
그래서 현재 WBC 대표로 뽑힌 선수들의 페넌트레이스가 걱정이고 선수가 많이 차출된 팀일수록 그게 부담으로 다가올 것일진데.
한편으로 참 슬프다.
최근에야 그의 그림자를 알고 싫어도 하고 욕도 했지만 그래도 그의 고교시절부터 그를 보아왔고 응원했던 나로썬.(그의 아마시절도 못하고 닭치고 롯데의 민한신이라고 알랑방귀 뀌는 종자들과는 비교를 거부한다)
이렇게 보내야만 할까.
내가 로이스터 감독이라면 손민한의 체력을 아낄 방안을 생각해놓을거다.
6인 선발제를 쓰건, 손민한에게 4월 휴식을 주건간에.
그리고, 꼭 손민한이 아니더라도 이대호 강민호 박기혁등 롯데 자이언츠내 체력소비가 제일 심한 멤버들이 줄줄히 뽑혀나간 형편인데 제발 1.5군 선수들의 활용도를 높였으면 한다. 어차피 8개 구단중 이동거리가 제일 길어 야구외적으로도 체력소비가 제일 심한 팀 아닌가 말이다.
# 6인 선발제에 대해 부정적인 분들이 계실텐데 어차리 로이스터 감독의 용병술 스타일상 백업 멤버들의 활용도는 극히 쳐집니다. 게다가 계투진의 활용도도 타팀 감독들보다 쳐지는 편이죠. 작년 강영식의 체력이 생각보다 일찍 떨어진걸 생각하면 이해가 훨씬 빠릅니다. 그런 활용도가 쳐지는 플레이어를 6번째 선발로 쓴다한들 로감독의 용병술에 영향은 최소한으로 미칠겁니다. 어차피 4월뿐이라 손민한도 쉬고 또 타팀의 타자들의 컨디션이 다소 쳐질때 2군의 젊은 선수들을 선발로 올리면 경험도 주는등 일타이득이죠.
# 손민한의 구위가 예상대로 저하되면 용병도 마무리투수로 도는 이상 송승준이 제대로 해줘야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송승준이나 장원준이 WBC대표로 뽑히지 않은건 롯데 자이언츠로썬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시즌 4월때와 비교하면 선발티오가 3명이나 비는겁니다. 용병. 이용훈, 그리고 손민한이 부진할시 손민한의 빈자리) 생각보다 송승준의 역활은 커질지도 모릅니다.
- 2009/03/02 23:11
- chmekusa.egloos.com/2287556
- 덧글수 : 26
태그 : 손민한


덧글
巨人 2009/03/02 23:17 # 답글
음..........오늘 야구 했나 보군요;;;;;;
그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口笛 2009/03/02 23:19 #
저도 헬스클럽에서 봤습니다. 오후에 재방송해주더군요.이대호는 여전히 힘으로만 덤비는중... 로감독 부임이후 이대호의 장점은 사라져버린것 같습니다.
키세 2009/03/02 23:39 # 답글
야구 보기만 보고 보는 눈은 없는 저도아무리 봐도 저건 아니다.. 하면서 봤져..
口笛 2009/03/03 22:15 #
짧게 봐서 다른애들은 못봤는데 손민한은 좀 아니다 싶더군요. 비록 싫어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었습니다.
오반장 2009/03/03 01:19 # 답글
롯데가 좋은 선발진을 가지고 있는데 의외로 에이스가 없는 거 같아요.예전부터 전 손민한도 에이스라기에는 뭔가 불안했거든요..
이제 송승준과 조정훈이 잘해주겠죠. 어쩃든 이제 슬슬 TV로 야구를 볼 수 있따니 신나네요
口笛 2009/03/03 22:16 #
막말로 고만고만한 애들이 좀 있는거지 특출난 에이스나 걸출한 마무리가 좋아서 투수진이 좋은건 아니죠. 사실 롯데자이언츠 역사를 돌아보면 최동원과 윤학길 제외하면 길게간 투수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곰돌군 2009/03/03 07:35 # 답글
저도 헬스장에서 봤는데.. 음냐. 그나마 롯데는 선발 자원이 많아서 다행이라고 할까요사실 대체 불가능한 요원인 이대호 강민호 박기혁이 더 걱정될듯 합니다.
이대호야 최악의 경우에 어케 지명으로 돌릴수 있다 쳐도 강민호랑 박기혁은..
올해 우짤라나 모르겠네요. 같은 이유로 팀에 조금 여유가 있는 김광현은 글타 쳐도
류현진도 좀 걸리구..
口笛 2009/03/03 22:20 #
롯데 자이언츠가 단순한 4강권이 아닌 한국시리즈나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뛸거라면 이대호가 작년처럼 하면 곤란하죠. 강병철 시절의 페이스가 나와줘야 합니다.사실 작년엔 로이스터가 팀정비를 잘했다거나 선수층 전체가 두꺼워진 그런측면 보다는 조성환 가르시아가 해준만큼 한거죠. 그러니만큼 09시즌엔 타팀들이 작정하고 이 둘을 잡으려 들건 뻔한데 - 당장 플옵에서 선동렬이 이인구랑 김주찬이 어떻게 날뛰건간에 저 둘만 죽자고 잡았죠 - 롯데 공격력이 팬들이 상상하는 만큼의 그런 공격력이 나오려면 이대호는 필수죠.
부산자이언츠 2009/03/03 08:11 # 답글
이용훈이 잘해주면 손민한의 공백이 최소화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짬밥도 있고 한번은 터질 것 같은데 말이죠. ㅋ
口笛 2009/03/03 22:21 #
전 오히려 이정민도 괜찮을것 같습니다.이용훈이 의외로 깡다구도 좋죠. 고교선배 김민재한테도 악다구로 덤빈 놈이니.
33Hill 2009/03/03 11:24 # 답글
3선발로 돌려도 좀 위태 해보이네요. 손민한 같은경우는...정민태의 전철을 그대로 밟을 가능성도 있을정도로, 전 좀 그렇더군요.
口笛 2009/03/03 22:24 #
고교선배인 염종석은 그래도 작년에 팀을 위해서 중간으로 돌기도했는데 손민한은 꼴에 자존심이 있어서 죽어도 선발 한자리 꿰차고 방정 뜰거 같습니다.아시다시피 구위 안되는 놈이 선발에서 노닥거릴려고 하면 그것만큼 피곤한거 없지 않습니까?
04시즌 양상문이 손민한을 마무리로 돌린걸 두고 팬들이 양상문 욕을 많이 했지만 사실 양상문도 이상목도 적지않이 괜찮다 싶어서 손민한을 마무리로 돌렸는데 손민한이 선발자리 아니면 싫다고 태업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무승부전문 마무리라는 비아냥도 듣고.ㅋㅋ
로이스터는 어떻게 풀어갈지 궁금하긴 하네요.
그나마 장원준이 작년 성장한게 다행이라면 다행 아닐까 싶습니다.
미노 2009/03/03 18:08 # 답글
저는 손민한선수의 투구를 보고 한가지 생각난거는 올해 이상화 선수가 어쩌면 빨리 1군 선발경기를 가질수도 있겠구나 이생각이 들었습니다..그리고 어제 이대호는 너무 덤빈다는 생각이...이대호의 장점은 탁월한 선구안과 정확한 컨택능력이 아니었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어제모습은..조금 불안하네요 이대로 wbc를 마치고 올리는없지만..
그래도 어제 모습을 보니 살짝 불안감이 들긴 듭니다
한가지 더 박기혁선수에 관해서는 아마도 wbc의 주전 유격수로 뛸거 같은데 그렇게 되면 만약 한국이 2라운드 진출하고 경기수가 많아지면 올시즌 김민성이나 문규현선수의 역활이 매우 커지겠군요..이럴때 두산으로 보낸 이원석 선수가 매우 아쉽군요..
ps : 시범경기 기간에 경기 보러 가실 예정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口笛 2009/03/03 22:32 #
전 경고출신 이정민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완투는 모르지만 일단 6~7이닝 정도는 막아주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지요. 이상화도 이웅한도 좋긴 하지만 전 이정민이 제일 먼저 생각났더랬습니다.대호는 딴거보다 말씀대로 너무 덤비더군요. "그래도 내가 한번 보여줘야지" 이런 생각으로 가득찬것 같았습니다. 오늘 보니 마지막 타선후 박경완도 그걸 지적해주는것 같던데...
그래도 전 약간은 낙관적으로 생각하는게 오늘 대호의 마지막 타석에서의 타구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안타가 못된것이 안타깝긴 하지만 제가 판단컨데 대호 특유의 스윙이 제일 마지막 타석에서 상당히 자리를 잡은것 같더군요.
이원석이 떠나가고 이승화가 자리를 못잡은것에 대해선 할말이 많긴한데.... 그래도 작년말부터 김민성이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것에 만족합니다. 사실 박기혁이 군대를 가야하는데 그때를 대비할때가 되긴 했죠.
뭐든지 그때가서 급작스럽게 바꾸기보단 기회 있을때 미리 대비하는 有備無患의 자세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지도자의 지혜가 필요하지 않나 싶거든요.
그리고 시범경기는 갈 예정입니다. 이왕이면 주말에 말이지요. 시범경기 시간표를 보는대로 예상날짜를 꼽아보겠습니다.
전력 2009/03/03 23:38 # 답글
좋은글 잘 봤습니다 ^^아쉽지만 작년부터 구적님을 비롯,
여러분들이 손민한선수의 미래에 대해서 말씀해오셨던걸 봐서 걱정이됐었는데.....
일단 저는 손민한선수는 시즌까지 가봐야 알 것 같습니다.
WBC참가 멤버들이(덧붙여 작년시즌 끝나고 휴식이 없다고 봐야할 가르시아까지)
혹여 시즌중 탈이 나더라도 그것을 매꿔 줄 수 있는선수들이 나와줘야 할텐데
역시 이것도 눈으로 확인을 못했습니다만
들리는 말로는 롯데선수들이 스캠에서 개인훈련량이 많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대로인 코칭스태프밑에서 어느정도 기술발전이 있었는지도 의문이 들고.;;
결국 경기를 봐야 대강 감이 잡힐 것 같습니다.
갠적으로 담주에 4주훈련을 가야해서 ;; WBC와 시범경기 못보는게 아쉽네요.ㅠㅠ
(고생하는 현역병분들이 보시면 욱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
口笛 2009/03/04 21:40 #
2군은 선수들의 기량발전보다 양상문을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몇몇 선수들과 양상문의 관계가 어떻게 정립될지가 궁금합니다. 더더군다나 현재 양상문은 WBC코칭스텝으로 떠나있으니...손민한 문제는 딱히 부상과 부진이 아니더라도 차츰 그후를 준비할때가 되었지요. 그가 떠났을때 부랴부랴 준비하는건 늦은거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미리 준비를 해야...
현역과 공익이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그저 젊은 청춘을 버리는것 자체가 스트레스지요. 잘 다녀오십시오.^^
song2260 2009/03/04 12:18 # 답글
저도 이정민이 선발이라고 봅니다.다만 구종이 좀 부족하죠,볼힘은 팀내우완중 1-2위로 보고 있습니다.잘생겼더군요.헌데 동아대시절은 제구도 좋았다하던데(물론 동아대시절 본적은없어요.),선발로 가면 제구도 모자라죠.떨어지는 스플리트를 배웠으면해요.상화는 역시나 자리가.. 마음만 간절하죠.들어오면 격려전화나 해주려고해요.김광현,임태훈,양현종보며 기죽지 말았으면 해요.가야할길은 아직도 한참멀죠.
口笛 2009/03/04 21:44 #
동아대시절은 아무래도 대학 타자들의 낮은 레벨도 생각해야하니까요. 제구력은 좋다고하기 보다는 그냥 그랬습니다.스플리트도 좋지만 체인지업 하나만 잘배워면 3,4선발 정도는 무난하리라 생각합니다. 이정민보다 볼힘이 덜한 이용훈도 잘만 던지는 리그 아니겠습니까? 사실 17승이나 올렸던 염종석도 직구와 슬라이더의 힘이었고.
이웅한을 마무리로 돌려 키운다는걸 생각하면 이상화나 이재곤등은 선발요원으로 키우는 것인데 그렬려면 그들이 극복해야할 문제가 좀 있긴 하죠.
그들이나, 그들을 응원하는 분들이나 인내가 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산자이언츠 2009/03/04 21:32 # 답글
박동희 인터뷰를 보니 선발은 이미 손민한-장원준-송승준-이용훈-조정훈으로 정한 것 같습니다. 뭐 놀랄 일도 아니죠.저도 이정민을 좋아하는데 개막전에 1군엔트리에 들지도 의문입니다. 이상구 단장이 압력을 넣는다면 모를까.
선발진을 저렇게 정한거 보면 불펜진도 작년과 크게 달라질 것 같지도 않습니다. 강영식 김이슬 애킨스가 확정이라는거 보니 남은 3자리에 김일엽 임경완 확정에 나승현 김사율 배장호 중에 한명 넣을 것 같네요.
이웅한이나 하준호 이상화 김유신은 빨리 군대갔다오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口笛 2009/03/04 21:49 #
이용훈은 트레이드용으로 써먹으려 든다는 소리도 있긴한데...(일단 좀 던지면 투수가 모자라는 리그에서 괜찮은 트레이드 카드가 될수있죠)그렇다 하더라도 코칭스텝에선 한두명 정도는 대체 선발요원은 생각하고 있겠죠. 사실 작년도 완벽하네 어쩌네 하다가 이용훈 나가떨어지고 맥클레리 털리고 임경완은 소설쓰고 장난 아니지 않았습니까?
그런거 감안한다면 여유자원을 4~5명 정도는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하는데 그속에 이정민이 제일 앞서나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산자이언츠님 댓글보다가 생각난건데 오히려 좌완 자원중 하준호가 되려 빨리 나올수도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긴 하네요.
경남고 출신 하준호가 롯데 자이언츠내에서 파이팅은 제일 좋은 편이죠.
부산자이언츠 2009/03/04 21:59 # 답글
그런 소문이 있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상대는 한화가 제일 유력하지 않을까요?김혁민 유원상 중 한명만 무너져도 저 팀 선발진은 4점대 후반도 가능할 것 같아서요.
잘만 사기치면 송광민<-->이용훈. 생각만해도 눈물나게 기쁘네요.ㅋㅋ
口笛 2009/03/06 22:10 #
작년에 트레이드 하려다가 여차저차하 이유로 되지 않았죠.나승현 같은 경우엔 엘지에서 제의가 있었고...
송광민은 굳이 그정도 투수를 주지않아도 델꾸올수도 있을겁니다. 볼감독이 워낙 경험없는 야수들을 싫어하니...
크라켄 2009/03/04 23:24 # 답글
저도 6선발 활용은 괜찮은 방법이 아닐까는 생각은 듭니다문제는 로이스터 감독이 과연 그렇게 할까냐는 건데 별로 그럴것 같진 않군요
그렇게 투수진 운용에 신경 쓰는 스타일은 솔직히 아니라(....)
애초에 6선발 쓰자는 소리가 가능한게 사실상 국내에서 롯데정도인데
그정도 자원을 가졌으면 잘 활용하는게 좋겠죠
口笛 2009/03/06 22:12 #
마음만 먹으면 감독 스타일상 6인 선발제를 할수도 있을것 같은데 오히려 작년한때 4선발제로 돌리기도 했었죠.생각하면 알면 알수록 모를수 밖에 없는 스타일의 감독 같습니다.
Ace조바 2009/03/05 21:28 # 답글
요즘 한가하지 못해 WBC에 관심을 못가지고 있는데 역시 손민한이 좀 안 좋나보네여FA떄 안 잡았으면 했고 안 잡을 것 같기도 했는데 웬지 여론 생각해서 잡은것 같기도 하구요..
WBC에서 손민한 같은 경우야 중국전 아니면 모습보기 힘들듯한데..
이왕이면 좀 쉬엇으면 했는데 시즌이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口笛 2009/03/06 22:15 #
저도 걱정입니다.손민한을 싫어하긴 하지만 그래도 09시즌의 롯데가 단순한 3,4위권의 그저그런 강팀이 아닌 한단계 더 도약하려면 역시 아직은 손민한이, 그리고 4번타자 이대호가 해줘야 하는데 말이죠.
저도 안잡았으면 했었지만 여론상 도저히 그렇게는 못할것 같고, 이왕 이렇게 된거 염종석이나 주형광처럼 구위가 저하될때 중간계투진 형태로 팀을 위해 희생하는 자세가 되어줬으면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