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하는 정수근.. Busan Giants

모두들 "정수근이 돌아오면 트레이드 할꺼다. 그리고 한화 이글스가 넙죽 받아줄것이다." 라고 생각들을 많이 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런데요. 한국프로야구리그에서 감독이 하고싶다고 트레이드가 넙죽 성사되는것 보셨습니까? 주를 이루는건 프런트, 아니 구단 고위층 의사고, 감독은 거들뿐이죠. "이왕이면 누구가 좋겠다, 내지는 누구누구 데려와달라." 이런식의..

대놓고 "누구랑 누구 트레이드 하자. OK?" 하는건 거의 없습니다.

정수근의 복귀가 임박해오면서 롯데팬들 사이에선 한화 이글스가 정수근이라면 넙죽 받아줄것처럼, 김인식이 원하면 이글스 프런트진이 뭐라도 해줄것처럼 이야기들을 많이 하시는데 그건 실례지만, 세상사 모르는 말씀이고 야구판도 제대로 모른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못뛰는 교타 외야수. 그나마의 장점이라면 좌타에(헌데 요즘은 좌타유망주가 많아서 이것도 특이성을 지니지 못함) 그라운드에서 까불줄 안다는건데요. 이런 포지션의 선수라면 모든 포지션중 시장가치가 제일 떨어진다고 할수 있습니다.

한국프로야구에서 제일 가치가 높은건 당연히 투수이고, 그다음이 실전투입 가능한 포수와 내야수 그다음이 우타 빅뱃(이 가능한) 요원이고 그다음 제일 핫바리가 좌타 외야수인 마당이죠. 그나마 좌타 외야수라 하더라도 발이 빠르거나 수비를 댓다 잘하거나 해야 그나마의 시장가치가 형성되어 트레이드 하고자 하는 대상과의 교감이 발생될수 있는 형편입니다.

어찌보면 내야 센터필더의 대수비 가능 요원보다 더 떨어질지 모르죠. 작년 김재박이 얼마 안되는 자원속에 투수 포함해서 박남섭을 요구했던거 생각해보시면 수비 좋은 대수비 요원도 그 가치가 녹록치 않는 요즘입니다.

그속에서, 설사 볼빨간 감독이 정수근을 강력하게 요구한다쳐도 이글스 프런트진이 냅다 그 요구를 들어줄까요? 지금 그나마 나오는 젊은 선수들은 죄다 군문제 닥쳐있어서 롯데쪽에서 원하지 않을것이고 이글스 프런트도 겨우 그나마 키워놓은거 본전 생각날텐데 말입니다.

게다가 이글스 내부 형편이 볼빨간 감독 말씀에 네네 할 형편이 아니죠. 차기 감독의 무게중심은 장종훈에 쏠려있고 실세 이상군씨의 의견도 무시하지 못하는 형편 아닙니까.

그리고 제가 알기론 자이언츠 프런트는 계속해서 김태완에 대한 애정공세를 펼치고 있는데 요즘 김태완 하는거 보시죠? 정수근 카드 내밀었다간 뺨 안맞는게 다행.
혹자들은 연경흠을 말씀들 하시는데 물론 좋은 선수지만 그 선수 데려올 필요있을까요? 선수가 좋고 안좋고를 떠나서 비슷한 타입인 이인구 박정준 이승화 등이 있는데요. 트레이드 대상의 실력보다 트레이드 자체의 효용성이 떨어지는 쪽 아닙니까.

무엇보다, 지금 가치가 최하인 정수근으로 그나마의 값어치로 트레이드를 성사시킬수 있을지가 의문이죠. 작년초의 정수근 stat 이라면 모를까, 현재 1군 적응 여부 조차 장담을 할사 없는 상태라면 설사 트레이드가 성사되어도 최악의 패만 가져올수밖에 없죠.(씨발 그러니깐 강병철때 팔자니깐..)

사실 김인식 감독이 요구한다 해도 천리를 걸어야할 트레이드껀입니다. 성사 가능성은 30% 미만.

안타깝지만 정수근을 복귀시키는건 안고가야 한다는 전제가 사전에 깔리는거죠.


그런데요. 현재 롯데 부진이 타순에서 1,2번이 부진해서 그런겁니까? 교타타입의 좌타 외야수가 부진해서 그런겁니까?
아직은 덜 여물었지만 박정준이 그런대로 해주고있고, 이인구가 잘해주고 있지 않습니까. 김주찬 말하면 입아프고.

4,5월에 이대호가 말아먹고, 시즌내내 가르시아가 찬스 끊어주는 덕분 아니던가요? 게다가 하위타순에서 손아섭이 불난데 기름붓듯 그나마의 가능성 싸악 없애주는 덕분에 그런거지 이인구 김주찬이 부진해서 그런건 아니죠.


마지막으로 이말 꼭하고 싶습니다.
좆데 구단은 사람차별 하지 말라는거.

정수근을 복귀시키려면 노장진도 업고 가야죠. 지금 롯데구단에서 제일 필요한 포지션이 구원투수 아니던가요? 노장진은 술먹고 팀이탈 한죄로 선수생활 쫑치게 하고, 정수근은 술마시고 일반일을 닦아팼는데 누군 선수생활을 막고 누군 분위기 전환한다면서 복귀시키는거 너무 차별하는거 아니냔 말입니다.

말나온김에 누가 더 잘못한겁니까? 조용히 이탈한놈이 개새끼입니까 아니면 사람까지 닦아팬 새끼가 씨발새끼입니까.
제가 판단할땐 구타죄의 명목까지 달고사는 정수근이 훨씬더 십새끼인데.

명분? 노장진을 복귀시키려고 할땐 명분없었나요? 얼마든지 있었습니다.

양아치 한마리 복귀시키려거든 정작 필요한 야구선수도 한명 복귀시켰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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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푸하핫 2009/06/04 17:51 # 답글

    그저 네임밸류에 학학 대다가 팀 말아먹는건 못 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차라리 정수근 맨날 가는 술집에 가서 싸인 하나만 받아오고 말것이지 ;;;

    정수근 이글스는 절대 안 됩니다. 차라리 작년에 버렸던 클락을 다시 데려옵니다 -_-
  • 口笛 2009/06/04 21:45 #

    당연하죠.

    자이언츠 하나 배려놨음 됫지 이글스까지 가서 두개팀 버리면 되겠습니까. 아무리 제가 골수 롯빠지만 정수근이 타팀가는것도 반댑니다. 그냥 복귀시키지 않는것이 최고의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롯빠이전에 야구팬으로써 정수근을 데려갈바에야 이글스는 김동영을 키우는게 백번 낫습니다.
  • 2009/06/04 17:52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口笛 2009/06/04 21:46 #

    괜찮습니다.

    코치들과 감득의 반목은 작년부터 조금씩 있었다더군요. 아시다시피 안좋은 요소들은 좋을땐 묻혀있다가 안좋을때 드러나는 법이지 않습니까?
  • 레이나도 2009/06/04 18:02 # 답글

    여담인데 사실 계약이 해지돼서 계약부터 다시해야 한다더군요. 그러니 트레이드도 아니고 그냥 정수근은 한화랑 계약하면 되는 겁니다. 그 과정에서 롯데의 동의자체는 사실상 필요없는 거로 보여요. 근데 그렇게 하느냐의 문제죠.

    노장진에 대해선 얘기를 잘 모르지만 확실히... 그렇게 큰 죄라기엔 좀 애매하군요.
  • 口笛 2009/06/04 21:48 #

    어차피 계약건은 미리 얘기되어 있을겁니다. 계속 연락이 되었던 것으로 봐서는...

    노장진은 참 불쌍한 사람이죠. 노장진 부모도 없이 자랐습니다. 야구잘하니 그때서야 부모랍시고 나타나서리....;;


    제가 보증서는데 정수근 보다야 노장진이 훨씬 인간스럽고 야구선수 스러운 사람입니다.
  • song2260 2009/06/04 18:05 # 답글

    자리가 현재 없습니다.닭갈비죠.현재는 팀내에서..
  • 口笛 2009/06/04 21:48 #

    맞습니다. 박정준 이승화 이인구에 곧 제대할 김문호까지 정수근보다 뒤지는 선수가 없습니다.
  • 키세 2009/06/04 18:14 # 답글

    저는 애초에 트레이드건이나 언플할 때부터 딱 보니 이거 트레이드는 아니겠고나, 생각하고 있어서 지금 열라 불안합니다. 솔직히 롯데에 계속 있으면 완전 '암'적인 존재죠. 팀 분위기 다 저하시키고 경기 도중에 짬뽕이나 시켜 쳐먹고 경기 끝나면 바로바로 술 마시러가고 해운대에 놀러가고.. 참 병신이죠잉.

    거기다가 후배 투수까지 팼었죠? 근데 답변은 그거 장난이었다고 ㅋㅋㅋㅋ 미친놈 아닙니까? 이런 쓰레기가 필요하다는 팬들은 진짜 뇌에 개념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거기다가 데려와도 쓸 곳도 없고 저런 술쟁이 쓰레기 퇴물 선수가 롯데에 무슨 필요있다고... -_-
    인구도 있고 승화도 있고 정준이도 있는데 도대체 왜 데려온데요. 아 증말..


    그 인간 돌아오면 요즘 로이스터 볼 때마다 스팀도는데, 그 쓰레기 인간말종까지 봐야하면 더 스팀돌지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口笛 2009/06/04 21:51 #

    걸핏하면 분위기 전환이라는데 그럴거면 차라리 트레이드가 낫죠. 손아섭같은 놈 하나 보내면 선수들도 긴장 좀 하지않겠습니까? 그렇게 해서 선수단 분위기 일신한 기아도 있고하니 말이죠.

    애초부터 분위기 운운하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였다고 생각합니다.


    강병철 감독때 많은 사람들이 양아들이니 고집이니 했는데 과연 로이스터를 보고선 뭐라할지 궁금합니다. 제가 생각컨데 로이스터가 지금 하는짓이 완전 고집에 양아들만 챙기는 용병술인데.
  • 부산자이언츠 2009/06/04 18:21 # 답글

    도대체 왜 정수근을 한화에 팔면 기대이상의 선수를 데려올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진 팬들이 많은지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볼땐 재작년인가요? 강병철 감독이 시도했던 정수근 이영우 이게 최고의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로이스터 이 개새끼가 빨리 한국을 떠나는게 일단 팀의 가장 큰 과제인 것 같습니다.
  • 口笛 2009/06/04 21:54 #

    제가 생각할땐 딱 윤재국이나 강동우정도 데려오면 천만다행입니다.

    이글스도 투수진이 모자란 판국이니 투수는 절대 안줄거고, 제가 그토록 말씀드리던 최진행은 오늘 홈런도 치지 않았습니까?

    김강도 차츰 프로야구에 자리를 잡는 모습이고하니 이젠 데려올 선수도 없습니다. 이글스 프런트가 그리 멍청한 사람들이 아니죠. 그렇게 멍청한 프런트라면 어떻게 토마스같은 용병을 데려오겠습니까?
  • 크라켄 2009/06/04 18:41 # 답글

    한화가 정수근을 원한다는건 예전에 식은 떡밥인데 왜 아직까지도
    그 얘기를 하는 분들이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롯데랑 아무런 상의없이 한화가 덥석 데려올수있는 자유계약선수랑은
    또 다르죠; 그럴거면 지금 왜 롯데가 징계해제를 요구할까요
    일단은 롯데의 선수로서 징계를 받고 있고 계약을 다시 해도 롯데랑 해야한다고
    해석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롯데가 쓸 생각이 있으니까
    징계 해제를 요청하는거겠죠 일단은 정수근의 롯데 복귀는 기정사실.

    일단....금주 각서라도 쓰게 하면 어떨까요?
    부부 사이에서 하는 농담 섞인 각서가 아닌 진짜로 법적 효력을 가진 각서로 말이죠



  • 口笛 2009/06/04 21:55 #

    각서 써도 안될겁니다.

    원래 정말 고치기 어려운 버릇이 남자가 여자 패는거랑 술마시는거, 그리고 도박하는거죠. 그거 세가지는 죽었따 깨도 어려운데 정수근은 골고루 가지고 있죠.
  • Kain君 2009/06/04 19:07 # 답글

    그냥 복귀하기전에 삼성 라이온즈 사장실와서
    김응용 어르신 하고 24시간 릴레이 마라톤
    면담이나 했음 좋겠네요

    응용 : 핻암ㅋㅋㅋㅋㅋ 병철이 뒷담화 깐 갯새큌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될리가 없다는 점이 눈물나지만 IIIorz
  • 口笛 2009/06/04 21:55 #

    예전 응용할배 같았다면 빠따로 조졌겠죠. 성한이형이나 순철이형 같은 강한 성격도 조진 양반인데요.ㅋㅋ
  • 미노 2009/06/04 19:15 # 답글

    정수근은 복귀해도 이제 계륵 신세죠...

    팀내 좌타 외야수는 고만고만한 선수들이 경쟁하는판에 전성기도 지난데다 1년가까이 야구를 쉰

    정수근이 거기에서 살아남기는 어렵겠죠.. 솔직히 롯데 지금 테이블 새터진이 불안한거도아니고..

    일단 정수근의 복귀는 거의 기정 사실이고 다른팀으로 트레이드도 힘들거 같은데 제 바람은 정수근이 1

    군에 올라올 기회를 기존에 있던 외야수들이 잘해서 정수근 올라올 빌미를 안 만들어 줬으면 하네요..
  • 口笛 2009/06/04 22:09 #

    정말 박정준 이승화가 잘해줬음 합니다.

    애들이 재주가 없는 애들도 아니고, 공수주 모두 갖춘 인재들인데요. 정말 정수근이 주전으로 나오게 된다면 피를 토할 심정일것 같습니다.
  • Crown 2009/06/04 19:38 # 답글

    동감입니다.

    정수근 복귀시켜야한다는 팬들, 정수근의 복귀가 윤리적, 도덕적으로 옳으나 그르냐의 문제를 떠나서(물론 이런 논의도 있어야겠습니다만) 대체 어떤 효용을 바라면서 정수근 복귀를 주장하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현재 있는 박정준 이승화 이인구 김주찬 굴리기에도 바쁘지 않습니까? 그것도 이승화는 거의 못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솔직히 돌아와서 경기에 나올 수 있을 거란 생각은 애시당초 하지도 않습니다만(로이스터라면 또 모르겠네요, 작년에 마해영을 그렇게 주구장창 쓴 위인이니) 정수근 돌아와서 덕아웃이나 카메라 앞에서 깝칠 거 생각하니 벌써부터 부글부글 속이 불편합니다. 정수근(-) + 조성환(+) = 0 이라는 공식이 성립될 것 같네요...
  • 口笛 2009/06/04 22:57 #

    올바른 경쟁이나 되긴 할까요?

    말씀대로 작년 안되는거 보고서도 마해영 밀어붙였고, 올시즌 초에도 손아섭 밀어붙이다가 쪽박났고 지금도 가르시아로 밀어붙이다가 말아먹는거 보십시오.


    로이스터도 지금 당장이 급하죠. 지는게임 이기는게임 구분못하고 강영식 투입하는거 하며 조성환 조기 복귀에 정수근 복귀 종용까지. 로이스터도 말은 여유있게 하는거 같지만 똥줄이 바짝 타는것 같습니다.
  • rezen 2009/06/04 19:45 # 답글

    이와중에 좋다고 박수치는 인간들 있더군요. 짜증나 죽겠습니다. 로꼴통 성격상 죽자고 박아놓고 쓸게뻔한데...
  • 口笛 2009/06/04 22:58 #

    어디 끝까지 박수 칠수 있는지 두고보죠. 듣자하니 경대에서 술 퍼마신거 같던데.
  • 부산자이언츠 2009/06/04 22:16 # 답글

    예전에 김상현도 한번 데려오고 싶다고 하셨지 않습니까?ㅋㅋ

    얼마나 파워가 쎄면 방망이가 두동강이 났는데 홈런이라니..

    오늘 상동가서 경기 좀 보고 왔는데 하준호가 공이 정말 좋더군요. 다시 한번 왔으면 좋겠습니다.
  • 口笛 2009/06/04 22:59 #

    오.. 상동 가셨군요.

    하준호 기가 죽었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입니다. 하준호가 과거 조규제만큼 할수 있을거라 자신합니다. 팔 스윙만 조금더 빠르게 가져가면 1군 무대 성공 자신합니다.
  • 스텔 2009/06/04 22:30 # 답글

    아니 애초에
    무기한 선수정지를 당했다가 풀어준 경력이 있는 선수가
    또 이짓을 했는데 그걸 또 봐주자는 팬들이 있다는게 개인적으로는 더 신기하네요.
    그 전의 사건을 못 겪으신 분들이 좀 많으신가...
  • 口笛 2009/06/04 23:01 #

    벤치 클리어링때 과격 반응이야 그럴수 있죠. 그 선수가 응원팀이든 아니든 간에 말입니다.
    헌데 정수근은 팬을 닦아패지 않았습니다.

    아니 어떻게 팬들 면상에 공을 던진놈이 용서를 받을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선수들 면상에 공을 던져도 욕을 들어먹는 판국에 일반인을 상대로 헤드샷 날린놈을 원하다니 참내...
  • 전력 2009/06/04 22:31 # 답글

    오게된거 어쩔 수 없네요.....그냥 정신차렸길 빌뿐입니다.

    둘째도 낳았고, 사실상 1년간 야구쉬어본것도 처음이니 뭔가 느낀게 있겠죠 -_-(라고 믿고싶은....)

  • 口笛 2009/06/04 23:03 #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도박 술 구타에 맛들이면 절대 헤어나지 못하는데 정수근은 셋 모두에 맛들인놈 아닙니까. 정신 차릴거면 벌써 차리고 레전드급 성적내고 있을걸요?

    복귀 자체엔 그려려니 하겠지만 로이스터 병신이 옳다구나 하고 철밥통 자리 마련해줄거 생각하면 짜증이 쳐밀려 올라옵니다.
  • 넘어갔쓰요 2009/06/04 22:32 # 답글

    결국 정수근 이새끼는 08년초반에 살짝 돈값하고 병신됫군요 ㅋㅋㅋ
    전 노장진이 돌아왓으면좋겟는데 돌아와도 경기안뛴지도오래됬는데 가능성이있을까요???
  • 口笛 2009/06/04 23:04 #

    노장진이 강골이라 6개월 정도만 굴리면 1,2년 정도는 충분히 좋은 투구 보여줄거라 생각합니다.

    강골 체질의 투수들 장기간 쉬면 그게 어깨에 도움이 되서 상당한 투구를 보여줄때가 더러 있더군요. 예전 해태 타이거스의 까치 김정수도 패넌트레이스땐 술만 퍼마시다가 플레이오프 시작하면 그때부턴 선동렬보다 더 좋은 투구했었죠.


    아닌 말로, 정수근보단 나을겁니다.
  • 엘바토 2009/06/04 23:39 # 답글

    근데 언론에서 말하는건 노장진이 훨씬 죽일놈 취급 받았죠..정수근은 하는짓에 비해 언론이 조금 관대한 편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노장진은 물론 잘못한 면이 있지만 언론에서 필요이상으로 부정적으로 평가 받더군요..제가 볼때도 후배팼다는 정수근이 팀케미스트리에도 훨씬 안좋은 선수 같습니다..ㅡ.ㅡ
  • 口笛 2009/06/05 11:57 #

    막말로 술먹고 팀 이탈한놈 보다 술먹고 사람팬 새끼가 더 나쁜놈 아닙니까. 술먹은거야 개인 자유라지만 사람 팬건 범법이죠.

    이런 날건달 같은 새끼를 분위기 전환한답시고 복귀시킨다는건 로이스터가 가진 패도 다 떨어진거라 봅니다. 정말 몸이 달았다는 증거죠.
  • 부산자이언츠 2009/06/05 20:42 # 답글

    기사 보니 고효준 전병두가 전부 롯데로 올 뻔 했더군요.

    근데 재밌는게 SK가 고효준 상대로 원한 선수가 최길성 그리고 구적님께서 자주 언급하신 추경식이었습니다.

    1군에 거의 안 나온 선수를 2년 연속 우승한 팀이 알 정도면 추경식 역시 기대해볼만한 선수같습니다.

    오장훈도 오늘 정식선수로 등록됐습니다.
  • 口笛 2009/06/05 21:47 #

    오장훈이 등록되었군요. 흠...

    추경식이 전주고 출신인데 발빠르기는 그냥 준수한 정도(삼성간 김대익보다 약간 빠른정도) 이지만 순발력이 좋고, 8개 구단의 2군 선수 통틀어 타구의 질이 좋기로 5번째 안에 들어가죠.

    얘가 성균관대 때부터 항상 국가대표 뽑으면 예비멤버로 들어갈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몸이 딱딱해서 내야수에서 외야수로 보직변경했는데 괜찮은 좌타입니다. 허나, 로이스터가 안쓰겠죠. 물론, 강병철은 키울려고 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이런 소식은 확인을 안하는 편인데 늘상 이런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드리네요.^^
  • HIT MAN 2009/06/05 23:10 # 답글

    저도 그게 의아 했습니다. 아니 정수근은 괜찮다면서 왜 노장진은 안되지? 이 생각 했거든요.

    노장진은 그때 그냥 야구고 뭐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던거 뿐이고 반면 야구선수나 되어서 사람패는 정수근하고는 달랐죠.

    노장진이 팀을 이탈한것도 큰 잘못이지만 정수근과는 차원이 다른문제죠. 그런데 실제 대우는 역전됐군요.
  • 口笛 2009/06/05 23:18 #

    오늘 게임에서도 보여주었다시피 롯데문제는 투수력이죠. 강영식 외에는 답이 없는 구원투수진 생각하면 정수근보단 노장진 복귀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장진이 팀이 이탈한것도 죄지만 정수근도 팀 이탈이죠. 사람 팰려면 팀을 이탈해야 하니....
  • 유니나래 2009/06/06 00:24 # 답글

    제가 생각해도 죄질의 차이를 놓고보면 정수근>노장진인데 팬들도 그렇고 선수들 사이에서도 정수근에 비해 노장진이 대접을 못받는다더군요. 대놓고 복귀반대라고 하던데...각종 언론에서 정수근 챙겨주는 걸 보면(이미지 관리의 달인 김인식 감독도 그렇고) 기자들이랑은 확실히 친분을 쌓아놓고 볼일이란 생각이 듭니다. 팬들은 그닥 궁금해하지 않는 근황이나 복귀여론을 어찌나 잘 전해주는지요-_-;
  • 口笛 2009/06/06 00:55 #

    노장진은 손민한이 싫어하죠. 같은 동갑내기인데 챙겨주진 못할망정...

    노장진이 생긴거완 달리 내성적이고 친화력이 안좋은데 그걸 선수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정수근이야 까부는 타입이니 같이 놀기 좋은거고...

    정수근 측에서 언플하면서 계속 여론을 몰아가지 않습니까.
  • 슈팅스타 2009/06/06 15:34 # 답글

    그렇네요!! 확실히 죄질을 따지면 정수근 이넘이 더 나쁜데... 노장진 복귀에 대해서는 일부 롯빠들은

    반기를 드는군요!! 아직도 갈매기마당에 글 쓰는 일부 롯빠들을 보면 왜 올해 롯데 성적이 개판인지

    모른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 씁쓸합니다!! 구적님 말대로 테이블 세터진이 그나마 밥상 차려주면 중심

    타선에 말아 먹는데 왜 정수근이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정수근 오면 홍성흔 조성환 세명이

    뭉치면 무슨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낸다고 예상들 하시는데.. 그저 입에 재갈을 물려주고 싶습니다!!

    하체 나가리 된 놈한테 아직도 날쌘돌이 하는 팬들도 답이 없고 말이죠!! 성적도 지금 개판이어서

    기분도 드러운데~~ 양아치 정수근의 복귀설에 기분 완전 더 드러워지는 요즘입니다!!
  • 口笛 2009/06/06 18:34 #

    막말로 가르시아 대신 박종윤이 나왔어도 지금보단 괜찬았을거라 봅니다.

    노장진이 강골이라 지금 복귀시켜서 6개월여만 운동 착실히해도 충분히 롯데구원진에 보탬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분위기 전환 한답시고 양아치를 복귀시키자는데 분위기를 전환하는 확실한 방법은 트레이드죠. 조범현이 그걸로 짭짤한 재미를 보지 않습니까.
  • 페트라 2009/06/11 00:00 # 답글

    강감독이 참 안타깝죠... ㅠㅠ;;;;

    결국 트레이드도 못시키고 언론을 업고 싸우는 정수근이한테 KO패 당했으니...

    이제 복귀는 기정사실화되었고...

    그나마 새롭게 계약해야된다는 사실에 좀 위안을 얻었네요...

  • 口笛 2009/06/11 22:20 #

    글게요.

    구단도 문제있었다고 봅니다. 헛돈 썼다고 욕먹는게 싫어서 정수근 트레이드 못했는데 그게 결국 감독 목을 더 옥죄는 결과만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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