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野 球

도태훈이..

내가 봤을땐 2010 시즌 부산경남권, 나아가 영남권 최고 내야수는 부산고 도태훈이 아닐까 싶다. 우투좌타에 공수주 어느하나 빠질게 없다. 비록 2학년이지만 경남고 구본진이 어리버리 해버리면 사실상 내년 영남권 최고 내야수가 아닐까싶고 신일의 하주석의 대항마가 아닐까 싶은데..

아마도 유격수로 나오겠지? 어차피 엘지로간 차화준 같은 알짜 내야수도 없는 팀 형편상..

물론 지역내에선 경남고 김귀용이라는 야수가 있는데 얘는 약간 고교야구계의 박기혁 같은 이미지다.


그리고, 고3에 한해서라면 아직 미지수이다. 경남고 구본진이 앞서나가기는 하는데 김해고 이지만이 어느쪽 포지션에 자리를 잡을지를 봐야한다. 만약 내야수로 간다면 수비는 경남고 구본진, 공격력은 김해고 이지만.


투수쪽은 개성고 박세준이 어떻게될지 봐야하지 않을까?

사실, 개성고 측으로썬 09시즌이 너무 아까웠지. 선수들만 제대로 다듬고 마음 단단히 먹고 시즌 돌입해 중앙 4개대회중 한개는 먹었어야할 전력이었는데 아깝게 되었다. 특히 투수 박세준의 등판과 정민우와 강동우의 효율적인 포지션 배분도 아쉽고...

만약 박세준이 투수가 아닌 1루수로 내년시즌도 치루게 된다면 개성고의 내년시즌도 사실상 어둡다.


그리고, 화제가 되고있는 덕수의 한승엽은 두고봐야 한다. 작년 겨울 열린 천우스포츠배때는 깔끔한 투구폼에서 나오던 작대기 직구가 괜찮았으나 그 이후로 폼에 손대면서 구위에 손해를 보고있는 타입이라... 물론, 가능성있는 선수이지만.

야구팬들이라면 화순고 홍건희 청주고 이태양 등을 살펴봤으면 좋겠다.



# 겨우내 연습게임들을 보면서 2010 시리즈는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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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巨人 2009/10/22 08:52 # 답글

    저야 이제 야구판을 사실상 떠나서 뭐라 말하긴 힘든데.....

    도태훈이 타고난 선수이긴 한데
    쟤 괴물인데?
    라는 느낌까진 안들던데......

    기본적으로 부고에 자기를 위한 자리를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자기가 잘 활용하면 대성할 것 같기도 하더군요

    문제는 동계때 각자 어떻게 보내느냐가......
  • 口笛 2009/10/22 20:50 #

    저도 사실 류현진 이후엔 괴물이네 어쩌네 하는 정도의 선수는 못본거 같습니다. 김현수야 각고의 노력으로 꽃망울을 터트린거고 포스트시즌에서 심하다싶을 정도로 삽질하는거 보면 괴물타자니 뭐니 하는건 좀.

    추신수-이대호, 김진우-류제국 등에 설레여하는 마음은 사라진지 오래....


    부산고 도태훈이나 화제가 되고 있는 신일고 하주석도 그냥 잘한다는 느낌? 말씀대로 동계때 어떻게 보내느냐겠죠. 특히 도태훈은 감독이 김민호라 영 시덥지 못한것도 있고말이죠.


    하주석이 1학년때 잘한건 사실이나 지금보면 부산고 1학년때 정의윤-손광민이 야구팬들이라면 누구나 반할정도로 잘했으나 지금은 이원석보다 훨씬 뒤고 손광민도 지금은 별볼일 없죠.


    단적으로 사회생황 하면서 1학년때 공부 못했다는 놈은 한놈도 없죠.
  • 부산자이언츠 2009/10/23 21:45 # 답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도태훈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안그래도 박기혁 군대간 상황이라 내야수 유망주에 관심이 많이 갔었는데.ㅎㅎ

    개성고 김민식이라는 투수는 어떻게 보십니까? 생긴거나 떡대나 완전히 김진우던데 작년에 중계에서 보고 롯데로 왔으면 하는 생각이.ㅎㅎ
  • 口笛 2009/10/23 21:50 #

    김민식은 좀더 봐야겠습니다. 덩치는 흔히 말하는 메이져급이고 유연성도 괜찮은데 구속이 너무 안나오더군요. 현재 130대 초반입니다. 좀 심하죠.

    그런데 투구동작에 문제가 있는건 확실한데, 체형이 완성된 타입이라 구속부분에서 어느정도의 발전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늘 말하는거지만 내년 개성고 투수력의 알짜는 박세준이죠. 박세준이 약간 딱딱한 맛은 있지만 체구에서 김민식에게 꿀릴건 없거든요.
  • 口笛 2009/10/23 21:59 #

    아! 그리고 내년 성남고 주전포수로 김승한이 출전하게 된다면 내년 포수지명은 그냥 패스하고 내후년에 성남고 김승한 지명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랫만에 나온 공수겸비 포수, 탐내고 있는 중입니다.
  • 口笛 2009/10/23 22:00 #

    김해고 이지만도 좋습니다. 이번 동계를 거쳐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썬 흙속의 진주로 보입니다.
  • 부산자이언츠 2009/10/23 22:12 # 답글

    김해고 이지만 성남고 김승한 그리고 개성고 박세준 부산고 도태훈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아 참 이웅한이 군대갈 모양이더군요. 상무서류전형에 이동훈이랑 같이 합격했더군요.

    최대성 이상화 이웅한 박시영 다 군대갈 모양이던데 지금 투수진으로 봐서 이렇게 많이 보내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롯데가 심심찮게 이택근 아니면 황재균을 노리는 모양이더군요.

    스토브리그도 참 재밌을 것 같습니다. 로꼴도 클블 코치자리 노리는것 같구요.ㅎㅎ
  • 口笛 2009/10/23 22:19 #

    트레이드는 소문나는 순간 이미 쫑났다고 봐야하는데...
    재작년부터 이택근은 꾸준히 노리는군요. 우타외야수가 필요한건 사실이지만 굳이...


    군대 보내는걸로 봐선 내년시즌에 이용훈 이정민 등을 믿고 김대우 성장도 낙관한다는 소리고 작년 멤버들이 향후 2~3년을 보낸다는 얘기겠죠.

    장원준은 도대체 어쩔건지...
  • 부산자이언츠 2009/10/23 22:25 # 답글

    제 생각에도 이택근 물론 좋은 선수지만 굳이 투수+@로 데려올것까지야 있겠나 싶습니다.

    젊은 투수들 한 5-6명 보내는것 같은데 진짜 이용훈을 내년에도 데리고 갈 생각인가봅니다.

    팬들이 보기엔 허접인데 프런트에서 보기엔 뭔가 매력이 있나봅니다.
  • 口笛 2009/10/23 22:36 #

    롯데 프런트는 곧죽어도 박남섭, 정보명, 이용훈으로 어떻게 해볼려고 하는데 사실 얘들 1군무대에서 꾸준히 올리면 안통합니다. 그나마 넣었다 뺐다 해주니 재작년 & 작년 만큼 하는거지 풀시즌 출장시키면 딱 팬들이 까기좋은 플레이 보여줄껄요?

    장담컨데 저 세명 한번에 묶어서 패키지로 팔아도 투수는 절대 못데려올거고 타자도 비리비리한 놈들 데려오겠죠. 최경환 같은....

    헌데 프런트에선 자꾸 출장시켜서 상품가치 높인다음 트레이드 하려고 하는데 참....;;;;

    사실 할려면 작년 정보명이 잘할때 싸게 팔았어야 했는데요. 재작년엔 박기혁, 적어도 박남섭에 오퍼 넣었었고 말이죠.

    씨발 정수근이랑 이영우 트레이드 오퍼 들어왔었는데 미친 꼴데새끼들 정수근으로 김태완 데려오려고 했죠. 차라리 못이기는척 2군에 김강이나 김동영이라도 데리고 오지.

  • 口笛 2009/10/23 22:37 #

    장담하는데 이용훈 또 내년초반엔 투수 로테이션에 들었다가 중반즈음 되면 잔부상으로 빠질걸요. 해매다 반복되는 건데 꼴데 프런트랑 흑인천 병신만 모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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