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딩 보다 번트가. 野 球


김상현 슬라이딩보다 이용규의 저 왼발이 문제 아니었나? 타격하는 순간 발이 타석을 벗어나면 안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왜 성큰할배는 저때는 어필하지 않았는지 궁금하다.

저게 왜 문제냐고? 그럼 본인 스스로 투수가 되어서 저렇게 타격하는 놈들을 상대한다고 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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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瑞菜 2009/10/23 21:17 # 답글

    저게 어필 사항은 되긴 되는데 심판의 재량에 달렸다고 들었습니다.
  • 口笛 2009/10/23 21:34 #

    문제는 방맹이에 공이 맞을때 발의 위치겠죠.

    요지는 왜 성큰할배는 정작 어필해야할 순간에 어필을 하지 않았느냐 아닐까 싶습니다. 국내감독중 게임룰에 대해 제일 해박하다는 성큰할배가 말이죠. 전 이게 좀 이해가 안되서요.
  • 부산자이언츠 2009/10/23 21:43 # 답글

    SK가 저렇게 했으면 난리났을겁니다.ㅎㅎ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명백한 룰위반인것 같은데 왜 어필을 하지 않았는지 진짜 의아하네요.
  • 口笛 2009/10/23 21:52 #

    글켔죠. 뭐든지 SK가 하면 난리가 나고, 타팀이 하면 정당한겁니다.

    어느때부터인가 7개팀의 팬들은 SK에게 심한 열등감을 표시하더군요. 지들이 응원하는 팀이 개지랄 떠는건줄도 모르고.
  • 키세 2009/10/23 22:51 # 답글

    전 김상현 슬라이딩이야 뭐 당연한 걸로 인정하고 있고..

    이용규의 저 타격에서, 왼발이 붙어있었으면 모르겠는데 두 발이 다 떨어져 있으면 게임룰 위반이긴 하죠. 근데 80년대 개구리번트도 게임룰 위반이었는데 계속 속행하고 했던 걸 보면... 의외로 이런 건 그냥 쉽게쉽게 넘어가고 해주는 편인 거 같습니다. 관행같은 느낌.
    그래도 투수 입장에서 뭐같았으니, 이용규도 WBC에서 빈볼 맞고 그랬겠죠. 그리고 성큰 할배도 오히려 저걸 가지고 '저건 뭐 그럴 수도 있는 거 아냐?' 하고 넘어간 걸 지도 몰라요.


    근데 이번에 진짜 슬라이딩 가지고 걸고 넘어진 성큰 감독은 조금 추잡해보인 느낌도 조금 있었습니다(평소에 8개 구단에서 많이 나오는 플레이일 뿐더러, 시즌 중반만 해도 정근우가 병살 저지할려고 고영민 발 따라가던 거 있었죠). 차라리 저걸로 걸고 넘어졌으면 나았을껀데.............
  • 口笛 2009/10/23 23:00 #

    키세님은 제 머리안을 들어왔다 나가신듯. 모두 제가 하고싶은 말이었습니다.ㅎ


    사실 승부를 하다보면 누구든지 심판이 상대팀편 같이 느낄때가 있지만 이번엔 심판진들이 좀 우왕좌왕 하더군요. 오늘은 스트라잌 존에서 좌우폭이 너무 넓은 느낌이던데 말이죠.


    말씀대로 너무 관행이랍시고 계속 봐주는건 문제가 좀 있습니다. 이러다가 국제리그 나가면 개털릴것 같은데 말이죠..
  • 크라켄 2009/10/23 22:54 # 답글

    이젠 포기하고 항의도 안 하는거죠
    그게 폭발했다가 퇴장 당한거고
    제 블로그에 사진 올렸는데 오늘 9회에 최정 아웃된것도 세잎;;

    전 확신한게 어제 송구 방해 장면때...
    아니 송구 방해 은근히 할 순 있는데
    너무나 당당하게 걸어가면서 스크린 플레이 하길래
    아 이건 기아 애들이 심판이 자기편인거 아는구나 싶더군요
  • 口笛 2009/10/23 23:03 #

    여론상 너무 몰리는점이 있죠. 제가 반골기질이 너무 다분해서 그런건 딱 못봐주겠더군요.

    그냥 제눈엔 타팀팬들 그러는거 죄다 열등의식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 전력 2009/10/24 12:00 # 답글

    맞습니다. 타팀팬들 SK가 매너가없니 예의가없니 개소리 짓걸이는데 현실은
    롯데도 시즌중 오병일이가 롯데 크게지고있을때 히어로즈 오윤 손목 나가리시켰죠.

    SK가했으면 평생떡밥일텐데,ㅎㅎㅎ

    주위사람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SK가 더럽다 애들이 싸가지가 없다 이런소리하는데 추잡한 열등감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ㅋㅋ

    결정적으로 SK에게 전적앞서는팀이 거의 없잖습니까 ㅋ 그나마 두산은 코시에서 발렸고
  • 口笛 2009/10/24 23:12 #

    항상보면 sk에게 많이 지는 팀 팬일수록 입이 더 걸레질인걸 볼수있죠. 그거 정말 심각한 열등의식이죠.

    아니, 도대체 자기응원팀이 바보인걸 왜 남의 자식 탓을 하는지?
  • HIT MAN 2009/10/24 12:41 # 답글

    그러고보니 작년 시즌중인가 이승화가 저거 비슷한 공을 번트 댈려고 했는데 너무 멀어서 저렇게 하진 못하고 아예 배트를 던져 버렸는데 결국 실패한 기억이 나는 군요.

    각설하고 그래도 요번 SK의 '모서리야구'를 보면서 비호감이었다 호감으로 전환한 분들도 꽤 계시더군요. 기아의 악질빠들이나 같은편인 심판, 여론에 대한 반발작용도 있긴 한 모양이지만 조금이나마 SK를 알아주는 사람이 생기는건 좋네요.
  • 口笛 2009/10/24 23:15 #

    사실 이번시리즈는 SK의 강함을 보여줬다고 밖에 표현이 안되는 시리즈죠.

    플레이오프때는 박경완 김광현 송은범 전병두 등 주력이 고스란히 빠지고, 한국시리즈때는 박경완 김광현 전병두가 빠졌는데도 저랬지 않았습니까?


    만약에 롯데 자이언츠가 장원준 조정훈 송승준 강민호 빠졌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롯팬들은 아마 끔찍하겠죠.
  • 2009/10/25 04:10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口笛 2009/10/26 08:56 #

    말씀에 공감하고 나아가 KBO 차원의 V10을 위한 무대가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씁쓸하긴 합니다만.... 할말은 많지만, 접어야할것 같습니다.
  • 風林火山 2009/10/25 09:41 # 답글

    정상호가 어필했는데 묵살당했다는 말도 있더군요.
  • 크라켄 2009/10/25 23:51 #

    애초부터 작정하고 시작한 시리즈였는데 받아줄리가;
  • 口笛 2009/10/26 08:57 #

    이번 시리즈...

    그냥 기아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축하할뿐입니다. 다만, 박수는 못치겠습니다.
  • 호타준족 2009/10/26 10:17 # 답글

    박수는 SK가 받아야죠!! 왠지 팽팽한 승부를 누군가에 의해 얻은 느낌도 상당히 있습니다
    몇년만에 포스트 시즌을 아주 팬심 몰아서 봤는지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저질 체력은 고갈이 되어버렸습니다만 그래도 전경기를 현장에서 다 봤다는데 만족을!!

    말씀하신 장면은 SK벤치에서 정상호에 가려서 이용규의 위치를 보지 못했을겁니다
    저 역시 현장에서 자세한 장면은 확인도 못했으니까요 SK팬과 같이 응원했는데 이용규의 발위치는
    전혀 보이지 않더군요!! 그리고 정상호가 잠깐 어필한 장면이 있긴 했는데 KBO 심판들 관행상
    저건 받아들여지지도 않았을 테구요.....


    이번 시리즈를 통해 SK의 강함은 따라갈려면 멀었구나하는 생각이 조금 많이 들더군요
    가야할 길도 많았지만 그래도 올해는 기아에게 천운이 따라서 우승하지 않았나 싶어요
    아직 SK를 제꼈다는 생각은 들지 않거든요!! 내년에 한번더 SK를 물리친다면 그런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습디만은.....
  • 口笛 2009/10/26 15:54 #

    ^^

    그래도 기아선수들이 못한것도 아니고 선발진의 우위를 고대로 가져가면서 일궈낸 값진 우승이지요. 비슷하게 선발진의 우위를 지키지 못해 두산전에 완패한 롯데도 있는걸요.


    저는 저때 당연히 김성근 감독이 어필할줄 알았는데 하지 않았고, 의외의 장면에서 어필을 하고, 또 그 여파로인해 팬들이 설왕설래를 펼치는게 좀 의아하더군요. 제눈엔 김상현 슬라이딩은 나올법한 상황이었으니 말입니다.


    확실히 SK의 조직력이 강하더군요. 이영욱 신승현 박경완 김광현 전병두가 빠진 상황에서 저만큼이라니..;;;


    다시한번 롯데팬의 좌절감을 맛봤습니다.


    기아 우승 축하드립니다. 이제 故 김상현 선수도 하늘에서 웃음지을수 있지 않겠습니까?
  • 절대금주 2009/10/26 10:57 # 답글

    모 그냥 졌죠

    심판이 게임을 갖고 논다는 얘기는 하기 그렇지만 그런 얘기는 있죠
    진짜 편파판정은 아무도 모르게 상대팀쪽으로 득되는 판정을 할때라고요

    글로버 5회 존은 상당히 짜증났습니다 본인도 오죽하면 강판될때 심판이랑 언쟁하고 내려왔을까요
    일관성이 아니라 넓었다 좁았다

    그건 제껴도 이길수 있는 게임을 놓쳐서 아쉽네요
    그래도 잘했습니다

    박재홍 수비를 보면서 외야수를 더 보강했으면 해요 롯데에서 좀 대접 못 받는 이인구 데리고 왔으면 합니다 이승화면 업고다니겠지만 그건 힘들고요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 口笛 2009/10/26 15:57 #

    잘했죠 정말.

    앞서도 누누히 언급했지만 박경완 전병두 김광현 신승현 이영욱 등이 빠진상태에서 저만큼 하지 않았습니까?

    만약 제가 SK팬이라면 그래도 웃으며 박수쳐주겠습니다. 정근우에 최정, 정상호까지 SK선수들 죄다 몸이 안좋은 상태서 SK팬들을 위한 야구를 했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지 않습니까?

    그래도 그들은 최고의 노력을 보여주었고 팬들의 응원에 답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아선수들도 마찬가지지만요.
  • 巨人 2009/10/26 11:33 # 답글

    제가 알기론 개구리번트처럼
    발이 땅에 닿지 않으면 괜찮고

    이용규나
    박재홍 초창기 타격의 경우에는
    반칙?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러고 보니 저도 김성근감독이 저걸 그냥 넘어간 점이 이상하긴 합니다;
  • 口笛 2009/10/26 16:00 #

    맞습니다.
    공이 배트에 맞을때 다리가 타석에서 벗어나 다른곳에 닿이면 그건 반칙이죠.

    심판들이 야구룰에 관해서 너무 일반적으로 대하는게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 김성근 감독 항의때도 정해진 시각을 넘겼으면 가차없이 몰수패 선언했어야 했는데 지들이 잘못한걸 아니 또 그렇게 못하더군요. 지들이 알아서 심판들의 권위를 깎아먹는것 같습니다.
  • 호타준족 2009/10/26 17:53 # 답글

    口笛님 고 김상현이라니요 ㅠㅜ
    김상진 선수 마지막 소원이 죽기전 한번더 우승하는거였는데
    그 꿈을 죽은지 10년만에 풀었더군요
    사실 한국시리즈 가기전부터 저 혼자만이라도
    V 10의 영광은 김상진에게 가장 보내고 싶은 선물이었는데
    그렇게 되어서 잠실벌에서 살짝 눈물을 흘렸더랬습니다

    그리고 심판들도 이젠 노선을 좀 정해야 하지 않을지
    매번 이도저도 아닌짓을 많이 하다보니 팬들은 신뢰를 못하고
    심판들은 욕을 얻어드시니 정말 심판의 권위를 세우는 방법이 뭔지
    다시 한번 좀 고민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매번 파벌 다툼이나 좀 그만좀 하고 말이죠
  • 口笛 2009/10/26 21:04 #

    헉!!! 대실수입니다..;;;;
    故김상진 선수인데..........


    기아 우승할때 다른것보다 김상진 선수 생각이 제일 먼저 나더군요. 쩝...


    심판진은 정말 할말 없습니다. 매번 계속되는 선심성 판정과 줏대없는 판정기준, 게다가 KBO와 학벌 눈치보기 등등..



  • 부산자이언츠 2009/10/26 21:22 # 답글

    2-0에서 절대 스트라이크는 없는 임채섭.

    0-3에서 절대 볼은 없는 문승훈.

    ㅎㅎㅎ
  • 口笛 2009/10/27 12:43 #

    예리하시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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