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사 하나.
투수만 빠진 위험천만한 조지마의 볼배합 [클릭]
올시즌 롯데 수비진의 대표적인 문제점을 뽑으라면 크게 두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내,외야 플라이가 나왔을때 콜플레이 부족이고 둘째가 바로 배터리의 볼배합 이라고 생각합니다.
콜플레이 문제는 짚히는 부분이 있지만 일단 넘어가기로 하고...
배터리의 문제는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롯데 코칭스텝 내부적으로도 한문연 배터리 코치(개인적으론 한국 최고의 배터리 코치라고 생각) 와 강민호, 그리고 노장인 최기문과의 대화가 오고갔겠지요.
윗 기사에서 조지마의 문제가 반복되는 싸이클이라고 언급했는데 사실 강민호도 같은 문제를 안고 있아고 생각합니다.
올시즌 강민호의 볼배합을 보면 게임 초반에는 확실했죠. 문제는 상대 타선이 한 싸이클만 돌면 그 다음부터 맞아나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상대 타선이 한바퀴만 돌면 상대팀 방망이가 기다렸다는 듯이 돌아가기도 했고.(김성근의 SK가 유난히 롯데 투수들에게 강했던 점이기도 하죠)
게다가 강민호가 포수자리에 앉아 있을때 맞아나가다가도 최기문이 들어오면 롯데 수비가 안정된것 에서도 이러한 문제는 잘 드러나죠.
물론 한시즌 부진했다고 강민호가 꼴통 포수라고 단정 짖는건 좀 그렇습니다. 최고 포수라는 현대 김동수가 같은 나이대에 프로 입단도 하지 않았었고 거의 모든 고졸 포수들이 이나마의 모습도 보이지 못하고 프로야구 무대에서 사라진 점을 감안해본다면 말입니다. 이제겨우 풀시즌 3년차인 포수임을 감안하면 사실 이정도 하는 것도 잘하는것 이라고도 볼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지금 이 시점이 단순히 자신의 (투수리드) 스타일이 흔들려서인지, 혹은 어떤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어 발전할수 있을 가능성이 숨겨져 있는건지, 아니면 정말 올시즌의 모습이 강민호의 한계인가 하는 점 일겁니다.
한국 프로야구 사상 2차 지명된 고졸 선수중 최초의 주전 포수 강민호. (박경완은 신고선수 출신)
사실 한문연 코치의 지도 아래 지나치게 빨랐던 강민호의 성장인데 그만큼 경험을 쌓을 시간도 적었다는 말이기도 하죠.
어느정도의 성장 지체라고도 볼 수 있겠는데 문제는 강민호의 노력과 팬들의 부추김입니다.
야구의 9개 포지션 중 제일 연구를 많이 해야하는 직책임에도 불구하고 시간만 나면 놀러댕기거나(올시즌 통도사 사건처럼) 팬들이 부추겨서(롯데의 강민호♬) 공격에 많은 신경을 쓴 결과 수비 리듬이 흐트러 지는 것은 롯데로썬 뼈아픈 결과를 초래하고 말겁니다.(포수가 수비보다 공격에 더 큰 신경을 쓰면 팀 말아 먹는거라고 생각, 예 : 이만수)
슬럼프일지, 아니면 어린 포수의 한계일지. 그것을 정하는 것은 팬과 강민호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올시즌 현대 김동수가 바로 이점을 지적했었죠)
공격형 포수는 팬들을 즐겁게 할뿐이지만 수비형 포수는 구단주와 팬들 모두를 즐겁게 합니다.
더이상 들뜨지않고 신중하고 연구하는 강민호가 되어줬으면 합니다.
투수만 빠진 위험천만한 조지마의 볼배합 [클릭]
올시즌 롯데 수비진의 대표적인 문제점을 뽑으라면 크게 두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내,외야 플라이가 나왔을때 콜플레이 부족이고 둘째가 바로 배터리의 볼배합 이라고 생각합니다.
콜플레이 문제는 짚히는 부분이 있지만 일단 넘어가기로 하고...
배터리의 문제는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롯데 코칭스텝 내부적으로도 한문연 배터리 코치(개인적으론 한국 최고의 배터리 코치라고 생각) 와 강민호, 그리고 노장인 최기문과의 대화가 오고갔겠지요.
윗 기사에서 조지마의 문제가 반복되는 싸이클이라고 언급했는데 사실 강민호도 같은 문제를 안고 있아고 생각합니다.
올시즌 강민호의 볼배합을 보면 게임 초반에는 확실했죠. 문제는 상대 타선이 한 싸이클만 돌면 그 다음부터 맞아나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상대 타선이 한바퀴만 돌면 상대팀 방망이가 기다렸다는 듯이 돌아가기도 했고.(김성근의 SK가 유난히 롯데 투수들에게 강했던 점이기도 하죠)
게다가 강민호가 포수자리에 앉아 있을때 맞아나가다가도 최기문이 들어오면 롯데 수비가 안정된것 에서도 이러한 문제는 잘 드러나죠.
물론 한시즌 부진했다고 강민호가 꼴통 포수라고 단정 짖는건 좀 그렇습니다. 최고 포수라는 현대 김동수가 같은 나이대에 프로 입단도 하지 않았었고 거의 모든 고졸 포수들이 이나마의 모습도 보이지 못하고 프로야구 무대에서 사라진 점을 감안해본다면 말입니다. 이제겨우 풀시즌 3년차인 포수임을 감안하면 사실 이정도 하는 것도 잘하는것 이라고도 볼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지금 이 시점이 단순히 자신의 (투수리드) 스타일이 흔들려서인지, 혹은 어떤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어 발전할수 있을 가능성이 숨겨져 있는건지, 아니면 정말 올시즌의 모습이 강민호의 한계인가 하는 점 일겁니다.
한국 프로야구 사상 2차 지명된 고졸 선수중 최초의 주전 포수 강민호. (박경완은 신고선수 출신)
사실 한문연 코치의 지도 아래 지나치게 빨랐던 강민호의 성장인데 그만큼 경험을 쌓을 시간도 적었다는 말이기도 하죠.
어느정도의 성장 지체라고도 볼 수 있겠는데 문제는 강민호의 노력과 팬들의 부추김입니다.
야구의 9개 포지션 중 제일 연구를 많이 해야하는 직책임에도 불구하고 시간만 나면 놀러댕기거나(올시즌 통도사 사건처럼) 팬들이 부추겨서(롯데의 강민호♬) 공격에 많은 신경을 쓴 결과 수비 리듬이 흐트러 지는 것은 롯데로썬 뼈아픈 결과를 초래하고 말겁니다.(포수가 수비보다 공격에 더 큰 신경을 쓰면 팀 말아 먹는거라고 생각, 예 : 이만수)
슬럼프일지, 아니면 어린 포수의 한계일지. 그것을 정하는 것은 팬과 강민호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올시즌 현대 김동수가 바로 이점을 지적했었죠)
공격형 포수는 팬들을 즐겁게 할뿐이지만 수비형 포수는 구단주와 팬들 모두를 즐겁게 합니다.
더이상 들뜨지않고 신중하고 연구하는 강민호가 되어줬으면 합니다.


덧글
긴오후 2007/09/29 21:23 # 삭제 답글
조지마의 경우엔 소프트뱅크 시절부터 이어져온 경험의 소산에 의한 고집의 오류이고, 강민호는 경험부족에서 오는 반복의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강민호의 같은 경우엔 미트질로 인해 손민한등 우리팀 선발투수들의 언론 플레이에 의해 어느 정도의 거품이 형성되었다고 느껴집니다.물론 지금의 시기를 현명하게 넘어갈수 있으면 좋은데 ...향후 1-3년 사이가 고비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강민호가 타자로써 엄청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성우가 들어오고 최기문을 활용할수 있다면, 장기적으론 타격에 치중할수 있게 야수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것도 괜찮은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奉孝 2007/09/29 21:31 # 답글
동감합니다. 조지마의 고집은 nhk에서도 지적한바 있었죠.하지만 장성우가 강민호보다 잘할거라고는...
둘다 비슷한 타입이긴 한데 아무래도 경험의 유산이 중요한 포수임을 감안해볼때 장성우가 강민호를 제칠수 있을지는 의문이 강하게 남습니다.(해서 마고 김민식을 그토록 원했었는데..)
일단 내년은 최기문이 더 큰 비중을 가져갈 수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긴오후 2007/09/29 21:44 # 삭제 답글
奉孝님 말씀이 맞습니다, 강민호와 장성우 두 선수의 비교와 우위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개인적인 안목에서 강민호의 타격 잠재력을 높게 생각합니다.강민호의 터닝포인트를 당장 시행하자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에서 포수의 안정화의 기반을 어느정도 이뤘을때 해볼만한 시도라고 생각됩니다.
현재의 두산의 홍성흔, 채상병처럼 ...
奉孝 2007/09/29 22:01 # 답글
물론 진갑용 최기문 김지훈등을 모두 제치고 주전자리를 차지한 홍승흔의 예를 든다면 그 누구도 확신할순 없다고 생각합니다.저도 강민호의 타격 잠재력을 높게 사는데 요는 장성우의 프로 적응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장성우의 그것이 롯데 투수진과 부대끼며 성장한다면 과감하게 강민호를 외야수나 여타의 포지션으로 전환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렇게 된다면 한문연 코치는 다른 포수백업을 찾아야 하겠지요)
말씀하신 터닝포인트의 주요 골자는 강민호의 군입대가 1차적 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만...
여담입니다만 과거 삼성이 화려한 전력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못했던 주 요인은 이만수라고 생각합니다. 슈퍼한일게임에서도 처참했었죠. 어떤 선수가 주전 포수가 되든 이런점을 생각해 주었으면 합니다.
巨人 2007/09/30 12:14 # 답글
제 생각에는 강민호든 누구든꾸준히 노력하고 연구해야 자기의 기본 실력?도 유지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두산의 채상병은 정말 군생활하는 동안 자기관리를 잘해뒀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올시즌 잘해주던데......
장성우든 강민호든 아니면 이승재든.....
투수리드, 수비, 타격, 등등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해야 좋은 성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